나는... 여러 번 언급했지만...

그 어떠한... 건강보조식품, 자양식품, 비타민, 보신 음식. 기타 등등을 먹어도.. 아무런 효과를 못 느낀다.

어쩌다.. 누가 준.. 그런 것들을.. 냉장고에 보관하다가는..

결국.. 유효기간이 지나서.. 버리기 일쑤다. ㅠㅠ

과거에.. 그런 글을 몇 개 올렸는데...

시간관계상.. 찾을 수는 없다.

아마도.. 내가.. 타고난 건강 체질 때문인 모양이다.

와이프는 반대로....

홍삼 제품 등을 먹으면.... 하물며.. 박카스 한 병을 먹어도... 곧바로 효과가 있단다. @@

나로서는... 신기할 뿐이다. ㅋㅋㅋ

나는.. 물론.. 그 어떠한 것을 먹어도.. 효과를 못 느낀다. ㅋㅋ

그래서... 홍삼 제품 등이 생기면...

나는 안 먹고.. 와이프에게 가져다준다.

와이프는.. 그런 홍삼제품들을... 이리저리 분류해서...

큰아들, 둘째 아들... 혹은.. 중국에 보내거나.. 본인이 먹는다.

나는 물론.. 전혀 안 먹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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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끔... 비타500 박스를 들고 오는 사람도 있다.

비타 500 !!

아마도.. 비타민 C.. 500mg !!

나는.. 더 비싼... 홍삼제품도 안 먹는 사람이라...

비타 500에 관심이 있을 리 없다.

그 비타 500을.. 집에 가져갈 마음조차도 전혀 없다.

그래서... 그냥... 냉장고에 처박혀 있다가....

유효기간이 지나서.. 버리기 일쑤다. ㅋㅋㅋ

(게다가... 인위적인 비타민C의 다량 섭취가..

 신장결석, 요로결석 등 여러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는 소리가 꺼림칙해서.. 잘 안 먹게 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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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비타 500 박스에.. 현금 뭉치를 넣어 전달했다는... 재미있는 뉴스가 있었다.

그 뉴스를 보니... 갑자기 어지럽다. @@

내가 비타500 박스를 오랜 세월 받았는데...

나는 그때마다 아무런 관심이 없었고..

방치해 둔 박스를... 결국.. 비서가 정리하여...

비타 500 병들을.. 여기저기 나누어주거나.. 내방 냉장고에 쟁여 놓았다.

다음이.. 내방 냉장고 한 켠에.. 사랑 못 받아.. 잠자고 있는.. 비타 500 병들 !! ㅋㅋ

냉장고에서.. 꺼내 정리해본.. 그.. 비타 500 병들 !! ㅋㅋ 

음...

그렇다면... 저 비타 500 병들은 허당이고... 박스가... 진짜였네...

도대체.. 오랜 세월.. 그.. 박스들은 다 어디로 간거야 !! ㅠㅠ

다음부터는...

비타500 박스가 들어보면....

내 반드시... 박스 안을 살펴보리라 결심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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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 삼아 쓴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