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복날이 온 것 같지는 않은데...

웬일로... 점심때 주변 사람들이... 삼계탕을 먹으러 가잔다.

예약을 한 다음에.. 한 열댓 명이.. 삼계탕 집에 갔다.

예약을 해 두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삼계탕이 빨리 나왔다.

대충.. 이런 모습 !! ㅋㅋ  

삼계탕만 크게 본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먹는 삼계탕이다. ^^

이 집은... 서비스로.. 닭 모래집 볶음이 나온다.

한국사람답게.. 닭 다리부터 먹는다. ㅋㅋ

이 집의 또 다른 서비스로는... 인삼주가 나온다.

몸에 좋을듯한 인삼주를.. 딱 한 잔씩만.. 거국적으로 건배한 다음에.. 마신다. ㅋㅋ

또.. 먹는다.

가슴살인가 보다.

조금 더 먹는다.

정확하게.. 여기 사진에 나온 것만 먹었고... 다이어트를 위해.. 나머지는 과감하게 다 버렸다.

인삼, 대추 등도 다 집어내 버리고... 휘휘 잘 저은 다음에... 닭죽을 먹기 시작한다.

에어컨 시원한 곳에서... 뜨끈뜨끈한 삼계탕을 잘 먹었다.

가격표를 둘러보니.. 삼계탕값이.. 매년 쭉쭉 오르는 것 같다. ㅋㅋ

삼계탕을 잘 먹고... 점심시간이 짧으니... 서둘러서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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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또.. 회식하기 좋은 목요일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