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은...

시원하게.. "물회"나 먹으러 가자기에... 예전에 갔던.. 집으로 향했다.

( ☞ 물회, 백고동, 돌문어 !!,    ☞ 막회, 돌문어, 물회 !!,    ☞ 막회와 물곰탕 !!,    ☞ 물회와 백고동 !! )

예전에 여러 번 올렸던 집이기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 ^^

일단.. 밑반찬이 나왔다. 

"포항 스타일"의 물회가 나왔다.

예전 글에 있는 것처럼.. "돌문어"나 "백고동"을 사이드로 시켜먹어도 좋은데...

점심이니.. 그냥.. 가볍게 물회 한 그릇씩만 먹기로 했다.

"소면"도 나왔다.

나온.. 물회를.. 일단 잘 비빈다.

냉수 한 컵을 붓고... 소면 한 덩어리도 투하한다.

소면.. 듬샷 !! ^^

먹기 시작한다.

사원한 게 맛있다. ^^

어느 정도 먹은 다음에는... 공기밥도 약간 넣는다.

여름철에 좋은 물회 !!

누가.. "물회" 스타일로.. 먹는 방식을.. 처음으로 생각했을까 ?? ㅋㅋ

"회"를 먹는 식문화가 있는 일본에서도.. 아마도.. "물회"는 없는 것 같다.

언젠가... 한국 "물회"가..일본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다는 기사도 본 기억이 있다. ^^

거의 다 먹어가는 물회 !!




제주도에서 먹는... 물회보다는 못하지만...

아쉬운 대로.. 참.. 잘.. 먹었다.

여름철 별미로.. 한 번쯤 먹을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