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린내용을 좀 더 세부적으로 올리자면

인네트와 핸디소프트

이두집의 뒤에는 언론에 나온 이모모회장으로 불리는 사나이였습니다

이베이홀딩스를 통해 실질적전주였던 그는 인네트를 인수하면서

한때 주가 14000원까지 인도네시아항만개발을 플레이로 주가를 급등시키기도했죠

그뒤 자원개발이니 몽골에 구리가 어쩌고 출자명목으로 돈줄은 새나가고

재주좋게 감사에 문제없이 빠져나간것은 회계법인에도 문제가 없다아니할수없는듯하오

그후 사채발행으로 꾸역꾸역 주식 안고있다가 주가 어찌하려다 토막나니

다시 액면병합으로 만들어 주식수 줄이고 다시 어찌하려 증자시도하려다

그대로 내리막길로 이번사태가 불거진것으로 보이오

핸디소프트는 지난해 4월 동양홀딩스란 페이퍼를 회사를 만들어

인수하게되면서 이회사는 불운의 길을 걷게되었오

곧 그는 200억이넘는 증자를 단행하면서 문제가 불거지기시작...

세부적공개는 현재조사중이라 밝힐수없으나 문제가 있는 증자임은 당연지사..

이후 주식정지니 어쩌니 문제도 많았으며 명동이 어쩌고 저쩌고 하루라도

조용한날이 없었오

그리고 핸디사옥매각...하나둘 부실화시작

결국 핸디소프트 290억  인네트 200억

근 500억에 가까운 횡령배임.....

그가 이금액을 토해낼지 아니면 댓가를 치룰지 판단은 그의 몫이나

두회사는 그의 선택에따라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된것임

결국 망할회사는 그 이유가  있음을 체감하는바입니다

항상 자금의 색깔을 고려해서 종목선택해야함은 두말할 필요가없읍니다

사채 또는 검은돈으로 시작된 기업사냥은 결국 그 끝이 좋지않음을 알아야된단것입니다

지금은 과거 무차별 인수를 잊지못하고 사채자금으로 기업인수를 꿈꾸는자들이

많습니다

빨리 이들이 사라져야 좀 더 투명한 시장이 조성되리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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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중이거나 또는 다녀오신분 그리고 아직 계획된분들

모두 행복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