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제 고향은 따뜻한 남도 순천이구요 지금은 약수동에 살고 있습니다. 조세전문 사이트에서 컨텐츠 관리를 맡고 있고 일에 치여 아둥 바둥 살아가는 평범한 샐러리맨이지여. 문패의 노(魯)나라는 기원전 1055년에 주(周)나라 무왕의 아우인 주공(周公) 단(旦)이 지금의 산둥 성(山東省) 취푸(曲阜)에 도읍하여 세운 나라인데 기원전 249년 34대 경공(頃公) 때에 초(楚)나라에 멸망하였다고 하네여. 문패를 다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게 아니고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달았어여. 시골 우리 동네에서는 '나누다'라는 말로 쓰이기도 하고 '신나다'라는 말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약간의 질투가 섞인 말로 '어이구 노났네 노났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남이 어떤 일로 지나치게 좋아서 흥분할 때 비꼬는 말입니다. 여기서는 금나와라 뚝딱 의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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