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내 처음으로 부자마을을 오픈혀서 이리 즐겨보기로 혔구먼.
알것지만 이 주식판은 자기 자신과의 두뇌와 손가락과의 싸움이여.
남의 한글자 한글자에 참고서의 역할로 받아들여야 혀며
그것이 곧 진리고 정답이라 믿는다 혀면
그 양반은 이 놀이터에서 게임할 자격이 없제.
내 물론 이런 저런 썰들을 이곳에 읊을 거다 혀지만
매수도(가격)을 혀라 마라 라는 말은 일체 혈 생각이 없구먼.
또한 이 곳을 오픈한 이유는 주식에 관한 이야기도 물론 중요혀것지만
나름대로 개인적인 생각과 그날의 일들을 중요시혀게 생각혀기 때문이여.
내 나름대로 꾸밈없이 까발리는 이곳을 마치
모두가 그래야만 현다고 생각혀지 말도록혀게.
다시 정리혀자면 내는 동호회같은 잡것들을
주식판에서 가장 증오혀는 1인이니께. 명심혀게나.
모두들 편안혀게 놀다 갔음 혀고 말이여.
어짜피 팍스넷에서 열어준 곳이기에 주식얘기가 주를 이루것지만
한가지 직설적으로 얘기혀자혀면
마치 내와 친한척 혀믄서 고작현다는 소리가
주식에 관한 이용도구라 생각현다면
내는 그런 양반과 상종할 이유도 임무도 생각도 추워도 없으니께...
그런줄 알게나.
얌채같은 양반들과 한배를 타고 갈 생각은 없으니께 말이여.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혀게나.
마치 내를 주식의 무언가로 이용혀려 한다는것을.
그런양반들은 이곳에 얼씬도 혀지 말도록 혀게나.
눈치하나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부혀는 양반이니께. 허허허-
모두들 언제나 빨간불에서 던지는거 잊지 말게나.
미비혀더라도 빨간불서 던진양반들은 모두가 승리자니께. 허허허-
고생혀게나.
이상.
마을주민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