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에 꽂혀있던 오래된 영화표 한 장이
툭 떨어집니다.
추억으로 가는 티켓을 한 장
손에 쥔 것만 같습니다.
그대의 손길이 닿았던 거라면
무엇하나 버릴 것이 없었죠.
하지만 그대와의 순간은
추억이 되고 말았네요.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의 액자,
추억 말이죠.

가입한 카페

가입한 카페가 없습니다.

즐겨찾기 게시판

[펀드/주식]깔깔유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