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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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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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야2
  • 2010/05/29 23:30
  • 답변 |수정 |삭제
  •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 맞으세요~

안녕하세요...미소야님

너무 늦게 오셔서 오신줄도 몰랐네요..

죄송...

화사한 주말 잘 보내세요..

  • 마드레빌
  • 2010/05/29 21:23
  • 답변 |수정 |삭제
  • 오늘 넘 피곤해요
    일을 넘 많이 했나봐요
    푹 쉬세요

엡....편안한 시간 보내시와욤...*)(*

  • 마드레빌
  • 2010/05/29 11:46
  • 답변 |수정 |삭제
  • 이곳은 오늘 날씨 기똥 찬것 같은데요
    좀 있다 대충 마무리하고 가까운 뒷산이라도
    산책할까 봐요 집에서 쿡 하기엔 너무 아까운
    날씨 같아요 저랑 함께 하시지 않으실래요 ㅎㅎ
    텃말지기님도 좋고 울트라님도 좋은데 ~~
    아님 셋이서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 겠지만 ㅎㅎ

어디서 만날까요? 장소 보내주삼
그럼 곰방 갈테니 ..

전 그럼 울트라님 2000cc 리어카
빌려 타고 가야겠어요..
기다릴테니 연락 주시어요...

리어커 삐까뻔쩍하게 닦아 놨어요...전화만 주세요.

ㅎㅎㅎ..주말 잘 보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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