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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륵대불
• 2007/03/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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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낼이 정월대보름 날이네여...
  대보름 아침에 행해지는 행사에는 귀밝이 술 마시는 행사가 있는데
  이날 마시는 술을 이명주(耳明酒), 또는 명이주(明耳酒), 치롱주(治聾酒), 총이주(聰耳酒)라고도 합니다.
  모두가 귀가 밝아지는 술이라는 뜻이지요.
  옛날부터 전해 오는 세시풍속으로, 정월 보름날 아침에 데우지 않은 술 한 잔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그 해 1 년 동안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고 믿고 남녀노소 모두가 마셨다고 합니다...
  적당히 마시고 기쁘고 좋은 소식만 들으시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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