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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14 18:50
  • 답변 |수정 |삭제
  • 주식에서 쪽박차고 누나가 알려준거 장난삼아 했는데
    7억8천 대박 맞았어요 알려줄께요 !

    nnka.net

    대박나면 나랑 하와이가요 -미선이-
  • 놀부왕자
  • 2004/08/01 19:30
  • 답변 |수정 |삭제
  • 우린 아주 오랜 친구죠 글 귀 하나 놓고 갑니다
    //우리가 사는 동네//


    여름밤을 태워 해을 만들고/
    겨울밤을 태워 달을 만들고/
    은하수 속에서/
    별을 건저낸 사람들인데/

    믿어달라는 정치인 믿은 사람/
    삼베바지에 방귀만 새어나오고/

    믿어달라는 말 웃어넘긴 사람/
    가마귀 빈뒷간 들여다보듯한다/


  • 놀부왕자
  • 2004/07/31 16:11
  • 답변 |수정 |삭제
  • 잘 읽고 봤습니다 언제 우린 다정한 이웃입니다 오늘도 글귀 하나 놓고 갑니다/ 여보게 친구여!/ 여보게 친구여!/ 검은 것이 검다하지 않고/ 흰 것이 희다하지 않고/ 세상만사 주머니 끈인가?/ 까마귀가 검은가?/ 백로가 흰가?/ 여보게 친구여! 듣는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일듯 오는 소리를./ 밤하늘에 별이 뜨거든/ 별똥이나 한 사발 얻어주게/ 세상만사 주머니 끈인데/ 여보게 친구여! 안그런가?/ 모난 돌 정을 맞고/ 둥근 돌 굴러떨어진다네./ 여보게 친구여! 어찌하겠는가?/ 끔지락 거릴수록/ 달려붙는 도꼬마리 세월인걸/
  • 놀부왕자
  • 2004/07/29 15:58
  • 답변 |수정 |삭제
  • 우린 좋은 이웃입니다. 서로 사랑하며 부자마을을 활설화 시켜 봅시다. 글 귀 하나 남깁니다//철이 드는 계절에
    그날이 그날 같은
    쳇바퀴 돌리는 삶
    가슴에 답답할 때
    나는 파하란 하늘
    한없이 바라본다

    한도 끝도 없이
    풀밭에 앉아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하늘은 내 가슴을
    포근히 보듬어 준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
    저승길과 변소는
    대신 못 간다는 말씀
    노을에 물든
    서쪽 바라보며
    다시 일어나 걷는다.
  • 꿈꿈꿈꿈꿈
  • 2004/07/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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