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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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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무언가...제 마음의 교감을 절실하게 표현하고 싶은데요...) .......소장님....! 소장님과 가족도 ..먼 친척도...친구도 아닌 ..일면식도 없는 저지만... 소장님과 소통하며 ..왠일인지..저는 늘 인생의 고독과 마주치는 느낌이랄까요....그래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제가 느끼는 고독과 ...모니터 저편의 점잖은 어느 친구의 독백들이..." 인생의 무상함과....자타가 자연스레 승계해주는 "짐" 스런 ..생각을 간혹 합니다... 불현듯 불러내서 그 흔한 소주?를 마실 수 있는 편한 친구도 못되면서....글마다 사색을 주고 ...본질적인 상념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소장님의 조용한 모습들이....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제게.....어설픈 친구인 제게....너무나 인간적인 아픔을 주시네요.........
  
  소장님....너무 멀지않은 ...어느날....편안한 친구된 마음으로 ...차 한 잔 ....어떠신지요...! ( 소장님은 아마 .. 소심해서.? ..화들짝...아니....?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그러기가..쉬울까.........하실테지만...가끔 ..정말 ..따스한 차 ..한 잔 하고 싶단 마음이 들어요.... )
  
  소장님....터널이 긴 것 같아도...끝없는 터널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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