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30대 중반이 되어지만 뭔가 꿈을 이루지 못한 듯한 기분에 자꾸만 이것 저것 공부에 집적된다...

크게 전문적인 일을 한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한 사람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로써의 자리만에 성이 차지 않는거지...

자꾸만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내가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

이런 계획, 저런 계획 많이도 짜보지만 결국 실행은 뒷전이고...

난 또 계획표를 잔뜩 작성하고 있다...이렇게 해야지..저렇게 해야지...이공부 해야지...아니야 저공부가 더

적성에 맞을꺼야...

지금 생각하고 있는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까지 일단은 다른건 쳐다보지 말자...

제발...

내 머리속의 생각들을 꽁꽁 싸매 어디로 흘러가지 않고 제 자리에 둘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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