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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야99
  • 2009/01/26 10:02
  • 답변 |수정 |삭제
  • 너 정말 이럴래?
    다른때는 몰라도, 명절 연휴에는 좀 다녀가도 되잖아
    이젠 너한테 뭐라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한 5년 지나니까 사람들 기억도 거의 지워지는것 같아
    니가 날린 아파트는 경매로 다시 건졌고, 시골땅은 그냥 포기 하기로 했다,
    땅값이 너무 차이나서 회수가 어렵겠더라.
    그리고 카드는 본인이 와야 한다고 해서 그냥 내버려뒀다.

    정우에게 듣기로는 뭔가 거의 완성되어가고 있다면서
    네가 기다려 보라고 한 기간이 이제 2년정도 남았구나
    그안에 좋은결과 맺어서 웃는 얼굴로 다시 볼수 있길 바란다.
    건강해라...


    P.S
    우린 요즘 외환 하고 있다.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더라.
  • 긍정의력
  • 2009/01/18 20:23
  • 답변 |수정 |삭제
  • 겨울이 오기전
    가을의 끝에 찾아오는
    여름처럼 뜨거운날
    모든사람들에게 찾아오지만
    그 모두가 기억하지는 못하는시간
    다만,
    겨울앞에서
    다시한번 뜨거운 여름이
    찾아와주길 소망하는 사람만이
    신이 선물한 짧은기적
    인디언썸머를 기억한다.

    내가 그날을 기억하는것처럼
    기억한다는거는
    그것은
    아직
    끝나지 않은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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