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총각과 경상도 아가씨가 서울역에서의 짧은 첫만남이 인연이 되어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어요.

지금은 결혼 3년차..

결혼과 동시에 바뀐게 참 많아요..ㅎㅎ

경상도 생활을 접고 서울에 입성해서서울 새댁이 되었네요. 그리고 결혼 이듬해에 이뿐애교쟁이 첫딸도 낳았고,올해에 둘째도 계획하고 있답니다.

첫애를 통해 서울에서 많은 친구들도 사귀었고,

이곳생활도 많이 익숙해진듯하네요^^;

저녁에 신랑이 빠른 퇴근을 할땐 딸을 맡기고 헬스장도 가고,요리도 이젠 곧잘해서 반찬가게 신세를 안져도 되고,요즘은 그동안 관심만 가지고 실천하지 않았던 제테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기위해 책도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단 사실을 30줄에 접어들며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이 시간을 붙잡을순 없지만 내것으로 만들어야 되겠단 생각이 들어요.

육아든,제테크든,일이든,뭐든 열심히 꾸준히 배우고 실천해 보려구요.

모네타가 많은 도움을 줄것 같네요..온라인사이트이긴하지만 생각이 맞는 좋은 인연들을 만나서 좋은 관계를 이끌어 가고도 싶구요.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며 끈질기게 제테크를 실천해서 지금의 이행복을 앞으로는

복리도 받고싶네요..ㅎㅎ 그날까지 열심히 살께요

가입한 카페

가입한 카페가 없습니다.

즐겨찾기 게시판

즐겨찾기 게시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