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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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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유연하게 대처해야한다. 백강록

일본의 경우 미국 금리와 상관없이 제로금리를 고수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미국 금리가 오르면 당연히 올라야 한다는 도그마에 빠져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왜 금융정책이 미국의 수준보다 보수적으로만 움직여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다.


미국이 정책금리를 올리자,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인상요인은 달러를 풀고, 국내수요 증가와 일자리 증가로 인한 경기상승을


견제하기 위해서인데, 한국은 아직까지 물가불안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청년 실업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경제성장율은 언제 2%대로 회귀할지


모르는 국면이다.



정반대의 경제상황에서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고, 덩달아 올려야한다는 판단을


한국은행에서 하고 있는데,,,그야말로 미친생각이 아닐수 없다.



오늘 나온 통계치에서 가계부채가 1450조원을 돌파하고 있다.


즉 이자부담요인이 증가할 것이라는 얘기로 해석되는데, 여기에 미국의 금리인상분을


고스란히 반영시킨다면, 한국은 현재 이자부담에 더해 15조원의 이자부담이 발생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는 수요를 위축시킬 것으로 보여진다.



대외적으로 미국은 달러약세 원화강세로 수출길을 막고 있다. 여기에 국내수요까지


줄어든다면, 정부가 채울수밖에 없고, 이는 정부부채증가로 이어진다.


이게 현재 거시적인 요인이다. 그야말로 난맥상으로 진입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을 고려하기보다는 차라리 금리동결 내지 인하를 유도해서 원화약세를 유도하는


쪽이 더 나은 상황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 것이다.



과연 무대포적인 금리인상 따라하기는 한국경제의 현재상황과 맞지 않는 것이다.


근데, 왜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는 올려야 한다고 하는 것일까?


참 모르겠다.



주제 : 재태크/경제 > 경제일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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