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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017년까지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 추진"

[이투데이/김태헌 기자(119@etoday.co.kr)]

미래창조과학부가 18일 ‘창조경제 실현’에 따른 5대 핵심정책을 발표하고, 과학기술과 ICT산업의 융합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과학기술과 ICT 역량을 종합 지원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강조했다.

미래부는 아이디어의 발굴과 인재 양성, 대학·출연연의 기술사업화와 산·학·연 연계, 대규모 신시장과 신수요 창출, 지식재산에 대한 보호조치와 금융지원 강화 등을 통해 창업을 활성화하고, 벤처·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의 창업교육과 맞춤형 창업지원(기술지주회사 확대)을 확대하고, 창업문화의 조기 확산을 위해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을 선도모델로 육성해 이를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또 공동 TLO(기술이전 전담조직)를 운영해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 기업수요에 맞는 기술개발도 확대한다.

특히 중소기업 등이 개발한 SW가 시장에서 제대로 가치를 평가받고 거래될 수 있는 유통생태계 조성을 위해 SW뱅크를 구축·운영한다.

2017년까지 과학기술과 ICT 융합, 과학기술-문화콘텐츠 융합 등 10개의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해 융합 신산업을 창출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 제정,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구축, 가전·교통·물류 등 분야에 사물인터넷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인터넷 신산업을 육성한다.

또 문화, 의료 등 민간의 활용성이 높은 DB 구축 등 지식정보의 창조적 활용을 촉진하고 창조경제의 비타민인 ICT를 재래시장, 농업, 중소기업 등에 접목하는 범정부적인 국가정보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클라우딩 빅데이타
- 이수페타시스  다우기술 한컴 더존비즈온

문화컨텐츠
- cj 이앤엠

바이오
- 바이로메드 차바이오 마크로젠

 ## 신진에스엠(138070), 동성화인텍(033500) 주목 - 신한금융투자 스몰캡팀 최석원/최준근

- 신진에스엠, 4월 태국공장 가동 및 2분기 직영점 매출가세로 등으로 높은 실적성장 전망
   2013년 매출액 565억원(+46% YoY), 영업이익 117억원(+35% YoY)
- 동성화인텍, Low BOR(자연기화율) 기술 경쟁력 확보로 보냉자재 부문 시장 지배력 확대 기대
   2013년 매출액 3,758억원(57% YoY), 영업이익 308억원(+99% YoY)
  

코오롱생명과학 : 환영향 불구 양호한 실적 달성 (동양 김미현)

- 1분기 매출 372억(+9.7% YoY, +10.7% QoQ), 영업이익 58억(-11.4%, +203%), 순이익 92억(+77%, +475%)으로 전반적으로 Consensus 추정치에 부합
- 연초 엔화약세로 인한 실적부진 우려가 있었으나, 일본향 API 수출 물량이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하면서 우수한 매출 성장 달성
- 다만 원엔 환율이 전년동기 대비 17.7% 하락함에 따라 API 사업부 영업이익률이 33.2%로 다소 하락하였는데, 엔화 약세 대비 동사 API 사업 영업이익률 하락이 크지 않아 긍정적이라는 판단
- 하반기 충주 API 신공장 가동으로 실적 모멘텀 및 법인세 감면 효과 기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http://file.myasset.com/sitemanager/upload/2013/0417/222456/20130417222456750_1.pdf>

금감원 대우證 검사…중국고섬ㆍ`모찌계좌' 집중 점검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금융감독원이 약 3년 만에 국내 1위 증권사인 대우증권 종합검사에 착수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한국은행과 함께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대우증권에 대한 종합검사를 진행한다.

금감원 검사 인력만 약 20여명으로 중국고섬[950070] 이슈는 물론, `모찌계좌(증권사 임직원의 차명 개인투자 계좌)' 관련 검사도 철저히 이뤄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