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삐랑님의 집.

귀농 쉽지않은 선택이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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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님아 제발 ㅜ.ㅜ농부아내...

귀농하고 황도 수확시기때 마다 태풍님 때문에 맘고생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러니.... 예전에 덜 안그랬다는데 말이죠.

월요일부터 이웃님들께 배송시작해서 목요일 까지 하면 다 해드릴 수 있겠다 싶었는데

수요일부터 확실한 영향권에 들어갈 모양입니다.

우짜지요? ㅜ.ㅜ

엉엉 울수만도 없고, 하늘님이 하시는 일이니 그러려니 하고

최대한 대비해서 낙과 피해를 줄여봐야 한다는데,

수확될 무렵의 황도는 낙과를 피할 수 없고 낙과된 건 모두 버려집니다.

단 하루만에 다 상해버리거든요.

 

에휴~ 한숨은 나오지만,

그래도 태풍오기 전까지는 최선을 다해 보려는 귀농인입니다.

낙과 되지 않게 나무를 좀 더 고정시킬 수 있는 곳은 고정시키고,

태풍피해에 대비해 채비를 단단히 해서 과수원으로 향하는 남편의 어깨가

왠지 힘들어 보여 농부의 아내는 맘이 아픕니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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