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산적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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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본다나를 위로...

 




 

솔직해지자면

가슴아플 사람들이 너무 많다

누구는 지우고

누구는 기억하고

누구는 묻어두고

 

사람은 사람으로 풍요로워진다

서로를 느끼고 감정을 나누고 생각에 공감하고

애정어린 말들을 쏟아내고

전염 또 전염되어 풍성해지는 것이다

 

때론 숨겨야 할 진실도 있다

솔직해지자면 가슴아플 사람들이 있다

전부 내보이지 않아도 서로를 알게되려면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려야 할까

눈빛만으로 목소리만으로 알 수 있으려면...

 

침묵. 때론 침묵의 진실이 더 빛날때도 있다

풍요로워진다는 건

어쩌면 말하지 않을때 맘으로 다가설때

더 간절해 깊어질 수 있는건지도 모른다

 

솔직함과 침묵 사이에서

선을 넘나드는 그 틈 사이에서

진실을 고민한다

나 아닌 당신의 진심을 고민한다

 

 

 

글. 소라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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