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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늦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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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sibnyun</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 ⓒ ㈜팍스넷 / SK텔레콤㈜,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Mon, 9 May 2011 10:09:05 GMT</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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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어버이날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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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요즘 나는 복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착한 마누라와 아이들 때문이다.&amp;amp;nbsp;이번 어버이날 아이들에게서 받은 선물과 편지, 카드, 꽃들이다.&amp;amp;nbsp;이건 현빈이가 자전거 탈 때 쓰라고 사준 발목보호대&amp;amp;nbsp;현빈이가 준비한 꽃과 카드&amp;amp;nbsp;연수가 색종이와 아이클레이를 이용해 직접 만든 꽃&amp;amp;nbsp;연수의 편지&amp;amp;nbsp;이번 선물의 압권인 연수의 효도쿠폰. 애석하게 사진이 잘 안나왔다. 내용을 보면' 효도쿠폰쿠폰 : 안마쿠폰허리가 아프신가요?1. 하루에 3번2. 10일동안&amp;amp;nbsp;&amp;amp;nbsp;현빈이는 EBS방송강의를 혼자 들으며 공부하고, 며칠전에 연수는 무슨 수행평가인가 하는 시험을 봤는데 수학을 38점 맞아서 나머지 공부를 하게 되었다며 통곡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했다는데...공부는 못해도 괜찮으니까 건강하게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amp;amp;nbsp;&amp;amp;nbsp;&amp;...</description>
<author>sibnyun</author>
<pubDate>Mon, 9 May 2011 10:09: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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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양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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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amp;amp;nbsp;&amp;amp;nbsp; 출근을 하면 한 평 남짓한 초소에서 꼬박 12시간을 보내야 한다. 규정상 초소 반경 15m를 벗어날 수 없다. 그래서 출근준비가번거롭다. 그나마 야간근무일 때는 좀 이르게 저녁식사를 하고 출근하기 때문에 좀 낫지만 낮근무일 때는 준비할 게 많다.&amp;amp;nbsp;&amp;amp;nbsp;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여섯시면 집을 나서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 시간에 아침을 먹고 온다고 하기도 하지만 내 경우는새벽에 식사하는게 잘 안된다. 출근해서 아침, 점심을 해결해야 한다. 우선 준비할 것이 점심 도시락이다. 식사를 시켜서 먹을수가 없다. 초소에 따라 가능한 초소가 있기는 하지만 대개는 부대내에 초소가 있어서 불가능하다. 다음으로 아침식사거리인데, 도시락을 두 개를 싸기는 좀 버겁기 때문에 주로 컵라면을 준비한다. 최근에는 아내가 매일 컵라면만 먹는것이 안쓰럽다며일회용 국수를 사다 두었다. 그리고 간식으로 먹을 과일이나 과자류, 커피 등을 챙겨야 한다....</description>
<author>sibnyun</author>
<pubDate>Fri, 22 Apr 2011 20:41: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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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결혼13주년</title>
<link>http://blog.moneta.co.kr/blog.log.view.screen?blogId=sibnyun&amp;logId=5226084</link>
<description>&amp;amp;nbsp;&amp;amp;nbsp; 어제는 결혼 13주년이었다. 평일이고 나도 주간에 출근을 해야했기 때문에(그보다는 이제는 결혼기념일이라든가 생일같은 것에 둔감해져서) 별다른 행사를 계획하지 않았다. 그건 나뿐 아니라 아내의 경우도 그다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결혼기념일 선물로 등산화를 사주겠다고 하더니 아직 주문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amp;amp;nbsp;&amp;amp;nbsp; 성남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콘서트라는 행사가 연수의 학교에서 저녁 7시부터 있는데, 연수가 컵스카우트라서 행사장에서 봉사를 하니까 꼭 와서 봐야한다고 했다. 가지 않았다가는 또 연수의 책망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늦게라도 참석을 하려고 서둘러 자전거를 타고 퇴근을 하는데 현빈이에게서 전화가 왔다.&amp;quot;아빠, 집에 들르지 말고 학교로 바로 오세요!&amp;quot;&amp;quot;아무리 그래도 자전거 옷을 입고 갈 수는 없쟎아, 옷은 갈아입고 가야지.&amp;quot;&amp;quot;...... 그러면 거실엔 들어가지 마시고, 복도...</description>
<author>sibnyun</author>
<pubDate>Wed, 30 Mar 2011 06:21: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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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고자질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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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며칠전에 아내가 연수 친구인 영주네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는데, 그 내용은 연수가 선생님께 영주가 욕을 했다고 고자질해서 영주가 선생님한테 혼이 났고 그게 분해서 집에 와서도 한참을 울었다는 것이다.&amp;amp;nbsp;&amp;quot;연수야!!&amp;quot; 아내가 연수를 불렀다.&amp;amp;nbsp;&amp;quot;왜요?&amp;quot;&amp;amp;nbsp;&amp;quot;오늘 영주가 욕했어?&amp;quot;&amp;amp;nbsp;&amp;quot;어, 증인도 여섯명이나 돼!!&amp;quot;&amp;amp;nbsp;&amp;quot;영주가 왜 연수한테 욕을 했지?&amp;quot;&amp;amp;nbsp;&amp;quot;아니, 나한테 한게 아니라 자기 혼자서 교실로 들어오면서 씨~ 라고 했어.&amp;quot;&amp;amp;nbsp;&amp;quot;씨! 한게 욕이야?&amp;quot;&amp;amp;nbsp;&amp;quot;아니~ 씨~&amp;quot;&amp;amp;nbsp;&amp;quot;그래, 씨&amp;quot;&amp;amp;nbsp;&amp;quot;아, 진짜! 씨하고 다음에 그 ~&amp;quot;&amp;amp;nbsp;&amp;quot;아~ ...</description>
<author>sibnyun</author>
<pubDate>Thu, 2 Dec 2010 14:52: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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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돌이(1)</title>
<link>http://blog.moneta.co.kr/blog.log.view.screen?blogId=sibnyun&amp;logId=4896574</link>
<description>작년 여름에 털을 깎았을 때의 모습. 이 때 모습이 하도 이상해서 올해는 털을 깎지 않았다.올 봄의 모습. 최근의 모습과 다른게 있다면 꼬리의 털이 거의 다 나서 본래의 모습을 찾았다는 정도.&amp;amp;nbsp;개(정확히는 애완견)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하나는 인간과 같은 감정을 가진 동물이니 인간적인 사랑을 주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개는 늑대의 후손이니 그 습성에 따라 길들여야 한다는 것이다.&amp;amp;nbsp;일반인들은 전자의 주장에 좀더 익숙한데, 그건 여러가지 개에 관한 미담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주인을 찾아 먼길을 떠나는 이야기라든가 래시같은 개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라든가 하는 것들을 접하면 자연스레 개가 인간과 똑같이 감정을 느낀다고 생각하게 된다.&amp;amp;nbsp;하지만 후자의 주장은 다르다.가령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할 때, 개가 주인보다 앞서서 간다면 그 개는 주인보다 자신이 더 서열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지...</description>
<author>sibnyun</author>
<pubDate>Wed, 1 Sep 2010 16:16: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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