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행복만땅복돼지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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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를 보고,,엄마두 여...


                                                      

                               

                                         울신랑,,,잠깐 바람쐬러 가자고 해서

저녁에 애들은 두고

우리부부만 나갔다.

난데없이 개업집에 가자며

화분이라두 사야한다고

건물안으로 들어간다.

투덜거리며 나는 따라 갔다.

 

그런데,,,영화관이다.

미리 타짜 예약을 해뒀던 모양이다.

원래는 이런 사람이 아닌데,,,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

잔인한 장면들때문에 좀 무섭긴 했지만,

정말 재밌게 봤다.

문화생활과 이별한 지 너무 오래돼서

더 감회가,,,ㅠㅜㅠㅜㅠㅜ

이벤트라나?

어쨌든 첨에 짜증이 좀 났었던거 빼면,,

이번 이벤트는,, 대성공,,,이다.

울 랑이 이젠 이걸로 몇년은 울궈먹을거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난다.

오늘도 벌써 몇 번을 써먹었다.

뭐라 그러면 "영화 재밌었지?"로

입막을 한다.

귀엽게 봐줘야지!

영화 한 편에 이렇게 무너지는 내가

넘 가엾기도 하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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