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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에 살아 남는 17가지낙서판

[내집마련] 귀농귀촌에 살아 남는 17가지 [5]
세상에 이런집이 (w3***)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8 | 조회 1839 | 2012.03.23 09:26

 1. 전원생활을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 간의 합의'다.
둘 중 한 사람이 반대하면 농촌에 내려오더라도 정착이 어렵다.
땅을 준비하기 전, 또는 땅을 보러 다니면서 선배 귀촌자들의 경험을 들으며

부부가 같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빵 굽는 기술을 배워 두는 것도 좋다.
시골 사람들은 토속적인 음식보다 케이크나 빵과 같이 단 음식을 좋아한다.

간단한 빵 굽는 기술이라도 있으면 이웃과의 교류에 도움이 된다.

 

 

3.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미리 준비한다.
시골은 도시와 달리 의료시설이 열악하다.

몸이 조금 아프다고 병원에 간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본인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운동인데 귀촌 전에 어느 정도 수련을 하고 오는 것이 좋다.

 

 

4. 원하는 땅을 찾으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
아무리 땅에 문외한이라도 많이 보면 감이 온다.

중개업자의 말을 참고는 하되 지도나 지형 등을 살펴서 판단은 본인이 해야 한다.

중개업자의 권유로 땅을 사면 안 된다.

내가 거주할 곳이라는 생각으로 땅을 직접 보다 보면 장단점이 눈에 들어온다.

 

 

5. 좋아 보이는 곳도 바로 계약하는 것은 금물이다.
땅이 마음에 들어도 지도를 펴 놓고 이것저것 따져보고 3번 이상 답사한 후에 계약하는 것이 좋다.

내가 살펴보고 확인하는 동안 혹시라도 팔리면 다른 땅을 찾으면 된다. 땅은 많다.

 

6.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은 피한다.
바닷가를 원한다고 해도 바로 바다가 보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1년 내내 바람이 세고 소금기가 있어 눅눅하기 때문인다. 특히 겨울바람은 견디기 힘들다.

어촌의 집들을 생각해보라. 대부분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작은 언덕 너머에 자리잡고 있다.

 

7. 지적도상 반드시 길이 있어야 한다.

시골은 농로만 있으면 집 짓는 데 상관없다는 중개업자의 말을 믿으면 낭패한다.

지적도상 길이 없으면 집을 지을 때 거쳐 가는 땅 주인의 동의서를 받아야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다.

 

8. 방향이 좋은 땅을 구입한다.
도시민의 귀촌터는 넓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살기 좋은 땅, 

즉 방향이 좋은 땅이 중요하다. 남향과 북향이냐에 따라 겨울철 기온차는 엄청나다.

땅 뒤에 얕은 산이라도 있다면 금상첨화다.

방향이 나쁘면 가격 차이도 많고 잘 팔리지도 않는다.

 

 

9. 계약을 할 때에는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긴다.
사소한 것도 말로 끝내지 말고 꼭 기록을 해두어야 뒤탈이 없다.

이사 후에도 계약서를 잘 보관해야 한다.

 

 

10. 다 팔고 떠나는 사람의 땅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시골생활을 완전히 정리하는 사람의 땅을 사는 것이 좋고, 집성촌은 피하는 것이 좋다.

 

11. 측량으로 경계를 확실히 한다.
땅이 닿아 있는 사람들끼리 특히 집과 밭이 닿아 있는 사람들끼리 사이가 좋지 않은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경계가 불분명하고 밭둑의 변화가 계속 있기 때문이다.

계약 후에 측량해서 경계를 확실히 해두는 것도 분쟁을 줄이는 좋은 방법.

살다가 측량을 하는 것은 여간해서는 힘들다.

 

12. 동네사람들과 친해지려고 너무 애쓸 필요 없다.
필요에 따라 가까워지게 돼 있으므로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된다.

너무 애쓰면 반드시 부작용이 따른다.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상식이 통한다.

주위를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고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대로 살면 된다.

 

 

13. 동네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한다'는 말은 무시해도 된다.
마을주민과 의견이 다를 때, 흔히 듣는 말이 동네사람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나중에 개별적으로 이야기해보면 그렇지 않을 경우가 많다.

 

14. 믿을 만한 동네분과 가깝게 지낸다.
대부분의 시골 사람들은 정도 많고 좋은 분들이다.

힘들게 하는 한두 사람은 어디 가든 있게마련이다.

동네에서 믿고 의지할 만한 분과 가깝게 지내며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 좋다.

 

15. 잘 모르는 이웃이라도 애경사엔 꼭 참석한다.
시골에는 대부분 장례나 결혼 등 애경사에 서로 돕는 연반계라는 조직이 있다.

잘 모르는 이웃일도 참석해서 예를 표하는 것은 기본이다.

또 동네기금 중 내 몫에 해당하는 금액은 내라는 말이 없어도 내는 것이 좋다.

 

 

16. 음료수 한두 상자는 항상 준비해둔다.
시골에선 갑작스럽게 놀러 오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언제라도 들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17. 삶의 공간이지 콘도가 아님을 분명히 한다.
시골로 이사 간다고 하면 친지나 친구들이 시골에 자신들의 별장이 생긴다고 생각해서

휴가철에 온 가족이 모두 이용하려 드는 경향이 있다.

시골집도 도시에서의 집처럼 생활을 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미리 이야기 해두는 것이

나중에 서운함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감사합니다

                                                     즐감하시고 아래쪽에 추천한번 꼬~옥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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