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시작한지 꼭 한달됐습니다^^ 새벽에 6시 15분에 센터 도착해서

체지방 측정을 다시 했더랍니다..솔직히 복부지방에선 별로 많이 떨어지질

않아서 좀 아쉬운데 한달해서 미달이었던 근육은 표준으로^^;;ㅋㅋ

체지방 과다에서 표준으로^^ㅋㅋㅋㅋ 아주 므흣한결과가 나왔답니다~

측정하기 좀 겁도나고 걱정스러웠었는데 다행히 결과는 운동을 열심히

한걸루 나왔답니다.

체지방은 많이 줄었는데 왜 복부지방은 여전히 표준을 넘어서서 과다인지

-.-;;;;당췌 알수가 없다닌깐요.

오늘저녁부턴 윗몸일으키기 위주로 운동을 해야겠습니다..그래서 한달후에

복부지방을 화악 줄여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결과에 너무 만족한 나머지 아침을 좀 과하게 먹었더니

아침부터 잠이 실실 오는것이 영 졸립습니다 ㅡ.,ㅡ;;;;

저 이러다 정말 몸짱 아지매 되는거 아닌지 모르것습니다^^히힛~~ㅋ

아침부터 대략 푼수질에 염장질 날리고 견적넣으러 갑니다~~

다녀와서 마실 다녀야것습니다..

꼬리>> 날ㅆㅣ가 왜 일케 꾸질거리죠? 더울줄 알고 클럽의상 입고 왔는디-.-;;;;

비오면 낭퐤~ㅡ.ㅡ;;;;;

어제 함께 운동하는 직원이 자기는 근육질이지 다 살이 아니라고

하길래 제가 그건 어디까지나 네 생각일 뿐이다...라고 했더니

어제 드뎌 운동가서 테스트 해봤는데 정말 그 직원은 지방은

거의 없구 근육이라네요 ㅠ.ㅠ

제길슨~ 그렇다고 그 테스트 끈난후부터 헬스장에 오후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스무명 넘어서 바글바글 한데 저보구 계속

지방덩어리~ 운동 열심히 하네요-.-;;;

이딴식으로 사람 쫒아 댕김시로 지방덩어리~ 이러는거 이쬬-.-

그래서 어제 저녁에 혈압이 후끈 오르면서 죽기살기로 운동을

했더니만 등이며 빤쮸까지 젖은거 있죠 ㅠ_ㅜ

아무리 자기가 지방이 없어도 글치 사람을 쪽팔리구로 ㅠ.ㅠ

제가 무슨 운동만 하면 옆에와서 자세가 좀 엉성하다고 하면서

그운동하면 옆구리 땡기죠? 하길래 제가 " 난 지방덩어리라

옆구리 안땡기는데" 해줬죠-_-b 사실은 옆구리 땡겨서 죽는줄

아라꺼든요 ㅠ.ㅠ

어찌나 억울하고 속상하던지...뭐 그 직원이 하는 얘기가 틀린

얘기도 아니고 맞는 얘기니 더 빙정상하고 그런거 있죠..췟~

내 오늘부터 일욜까지 센터 내부수리 하는 관계로 쉰다지만

집에서 운동 열심히 해서 하루빨리 지방을 물리치고 근육우먼

으로 다시 태어나리라 각오를 하고

새벽에 5시 반에 일어나서 집에서 한시간 십분정도 운동하고

왔답니다..그랬더니 좀 뿌듯하네요~ㅎㅎ

지방이 300그램은 없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헛물도 켜게 되구요^^

ㅋ 저 빨랑 지방 없어져서 지방덩어리 이런소리 안듣구 살았음

좋겠어요~~~~

참 어제 그 직원한테 복수로다가 염장질 함 해줬죠~

" 난 지방덩어리여도 55싸이주 옷이 딱 맞춤인데 넌 66도 작더라~"

캬캬캬 -.-;;;; 넘 유치했나요?ㅋ

그래도 그렇게 하고 나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ㅋㅋㅋ

지지배 저도 속좀 상해봐야 내 심정이해하지~췟~!!!!!!

내일은 시아빠 생신이라 출근길에 미역국 끓여서 시아빠랑

아침 먹구 올려구요~ 저녁에 퇴근하곤 울 땡순이랑 짝지랑

함께 아빠집 가서 외식할꺼랍니다.^^ ㅎ ㅣ ㅎ ㅣ

오늘도 힘내서 뺘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