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침탈이 벌어진 이후, 증시,,,

시초부터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외국인이 매도량을 늘리면서, 서서히 빠지는 분위기다. 

근데, 환율이 엇박자를 내면서, 조용한 상황...

외국인매물이 환전수요로 바뀐다면 분명히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정상임에도,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40억불가까이 외국인이 빠져나간 상황...

과연 금일부터 외국인 매물이 어느정도로 빠지느냐에 따라서

환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지만,,,

현재 무역수지를 볼때, 3조원 이상의 매물이 아니라면

외환시장에 충격을 줄 정도로는 보여지지 않는다. 

과연 외국인은 사법침탈과 국격저하속에서

한국투자를 어느정도 줄일 것인가?

환율이 안정세를 보인다면, 외국인은 빠져나가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

법치의 훼손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잇단 여권관계자들의 법집행에 대해, 불법이라는 언급을 마구 내놓는 가운데

대통령구속영장이 떨어지자, 서부지법을 폭도들이 침탈하는 상황이 발발한 것이다. 

경찰들이 지키는 상황에서 벌어진 이번일은 대한민국 법질서가 붕괴될수있는 

심각한 상황인 것이다. 

여기에 입법기관 구성의 하나인 여당에서

이런 법원침탈을 동조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부분을 더 심각한 것이다. 

자신들이 법을 만들면서, 법원이 침탈되는 상황에 대해서 우려조차 하지 않고

대통령을 지키기위해서 뭔가 하는 독립군의 묘습으로 묘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법원침탈도 문제지만, 여당의 인식은 더 심각한 상황임을 알수 있다. 

국내금융시장은 전세계에 개방되어 있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이번 문제는 국격과 법치수호가 붕괴되는 심각한 상태로 가고 있다. 

이런 기본적인 것이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서, 외국인들의 투자가 

계속 될수 있을지 의문시 드는 상황이 틀림없다. 

외국인은 중장기적으로 계속해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무역입국인 국가에서 전세계 국가들의 기본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투자적격이라는 인식을 받기 힘들 것으로 보여진다. 

금일은 이번 소요사태의 첫날이다. 

외국인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국격훼손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