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국면인 것은 사실이다. 

2번의 금리인하는 사실, 경기를 띄우기위해서 인하조치를 한 것인데,,,

문제는 환율이 너무 급등하고 있는 부분이다. 

물론 경제침체와 환율인상의 원인이, 정부의 무능과 계엄사태때문에

더욱더 가중하는 분위기임에 틀림없지만, 이런 부분은 금리인하를 한다고 

해결될 부분이 아닌 것이다. 

현재 한국은 법치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공수처와 경찰의 2차체포가 진행되면서, 겨우 법집행을 한 상황으로서

이제서야, 외국인들이 조금 안정을 느낀 것인지, 금일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12.3 계엄이후, 지난달 외국인은 39억불 정도

자산을 유출했다고 한다. 만약 안정세가 계속된다면, 이 돈은 결국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환율도 안정되면서, 경기침체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일때

금리인하를 단행한다면, 더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만일 금리인하를 했다면, 환율이 1500원선에 접근하면서, 수입물가인상, 환율쇼크가

경제를 타격했을 것이다. 

무역수지, 경상수지가 100억불에 육박하는 상황으로 달러 공급은 우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

법치가 정치권에 휘둘리지말고, 공정하고, 엄격하게 집행되어서, 확실히 법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한국경제의 선제조건이다. 그리고 나서 금리인하를 진행한다면, 경제는

서서히 살아날 것으로 보여진다. 

확실한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지지율이 올랐을때는 시장이 빠지면서 우려를 보였지만,

구속된 이후, 증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의 적법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에서

법치의 안정성과 정치경제 정상화를 예상하고,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고 해석될수 있는 부분이다. 

문제는 금일 과연 공수처가 구속영장을 받을수 있겠는가 하는 부분이다. 

만약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봐줘서, 구속이 안된다면, 

증시는 곧바로 혼마상태로 갈수있다는 얘기다. 

만약 한남동으로 복귀할 경우, 

구치소까지 갔다고 상황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충분히 고려해봐야할 리스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