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적으로 증시의 충격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간 쇼를 통해서 지지율을 만회해볼려는 꼼수를 많이 써왔다.

밸류업, 공매도금지....사실상, 무늬만으로 현혹시켰지만

결과는 반도체, 현기차, 금융주와 일부 그들의 주식들을 가지고

교묘하게 지수를 컨트롤했으니, 동학개미가 응징의 투표를 

진행했다고 볼수 있다. 투자자들만 해도 1400만명에 육박한다. 

경기도 어려운데, 주식시장마저 이렇게 작전주관리로 조작을 하니

그 분노가 결국 주식시장에서 심판을 선택한 것이다. 

당장 이런 흐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여진다. 

이제 민주당은 대선을 향해서 교두보를 마련했지만

각종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 

민심이 이반해서, 레임덕이 벌어지면, 경제는 혼란을 거듭하면서

민생이 더욱더 어려워질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다수당으로서

그 존재감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한다면, 다 먹은 떡을 토해내야할 판 

인 상황에 직면할수 있는 것이다. 

국회에서 제대로된 입법을 통해서, 정부를 압박하고, 이게 안된다면

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새로운 권력을 창출해낼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상황이다.

이게 제대로 된다면, 중장기적으로 한국증시는 호황국면을 맞이할수 있는 것이다. 

일시적인 충격은 불가피하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내는

교두보를 마련해나갔으면 한다. 

선거가 거의 끝나간다. 

과연 그 결과가 어떨지 상당히 궁금한데

특히 주목되는 곳이 대구지역이다. 보수의 심장이고

현재 보수정권임에도, 투표율이 낮다는 것,,,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보통 이럴때는 가장 높은 투표율이나와야 함에도, 이렇게 손님없는 잔칫날같은

분위기는 과연 무엇때문일까?...엄청난 자긍심으로 정권을 지지해야할 지역에서

저조한 투표율이 나온다는 것은, 뭔가 기대에 못미친다는 의미로 해석될수 있다. 

그 결과로, 현재 개헌선이 붕괴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후폭풍의 필요조건이 형성되었다고 

보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악재인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이 예상되는 날이 바로 금일...헌데 조용하다. 

이란이 보복을 예고한 상황임에도, 중동의 맹주가 조용하다는 것은 의외의 행보...

미국의 압박이 거센 것일까?...아니면 뭔가 또 다른 것을 꾸미고 있는 것일까?

상당히 의문점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총선이 마무리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고, 금일 저녁이후, 중동발 악재는 발발할지...

사뭇 궁금한 시점이고, 조금 있으면 출구조사가 나올 것인데,,이 또한 궁금하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