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6조원의 총알을 사용한 것에 대해 우려했었는데

우리 동학개미의 자금력이 훨씬 더 강한 것으로 보여진다.

6조원의 총알을 사용해, 예탁금이 감소될줄 알았는데,

돼려 70조원으로 예탁금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6조원의 기관 급습으로 위축될 줄 알았더니

그것을 받고, 예탁금을 충전하면서 총알 보급이 되고 있다.

이쯤되면, 지난 금요일 부터 일으켰던 기관의 반란은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높은 국면이다.

과연 내일 장이 어떨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동학개미가

주도주를 중심으로 쥐고 흔들면, 이번에 엿깡통을

먹일수도 있는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대하시라,,,^^

솔직히 별로 언급할 필요도 없지만,,,

요즘 핫이슈가 탄핵인지라,,여기에 대해서 언급하면

반드시 이번 탄핵안은 통과되어야한다. 

어떻게 대통령이 의사당 점거를 독려할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그동안 해온 대통령의 행동은 민주주의의 기본을 흔드는 행위다. 

선거를 통한 승패도 인정하지 않고, 힘으로 의회를 장악할려는 행동은

앞으로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행동이다. 

이런 행동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할려면

이번 기회에 쐐기를 박아서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만약 공화당이 상원에서 이것을 막는다면

역사적인 비난을 면하기 힘들 것이다. 

연말장세를 부정적으로 봤지만, 배당락없이 시장이 뛰자...

신중론에 많은 비판이 제기되었다. 시장이 이렇게 강한데,,

사실, 배당락없이, 바로 3000포인트로 뛰어가자,,,기간민가했고

이렇게해서 5000포인트로 바로 가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헌데, 전일 급락은 바로 이런 지수만 상승하는 장에서 나올수 있는

패닉의 일종이다. 사실상 오르는 종목은 없고, 삼성전자를 필두로

지수만 상승하는 장에서 삼성전자의 움직임에 의해서 지수가 정해지기에

100포인트 상승했다가 하락할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10%시장은 상승했지만

전일 철수하고 나온 개인투자자들의 계좌는 -5%의 손실을 확정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나만 못먹나라는 자책을 하기전에

시장은 지금 수익이 날수 있는 장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 인식해야할 것이다.

기관은 지수를 한껏 올려놓고, 바로 매도하면서 뒷통수를 치는 것만봐도

지금 동학개미의 뒷통수를 움직임이 있다는 점을 유념하면서

시장을 관망하는 것이 유효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