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밀렸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주식을 팔고, 2조원의 현금을 거머쥐었다. 

계속해서 팔다보니, 현금확보가 많이 된 상황,,,즉 주식이 없다. 

헌데, 개미들은 계속해서 예탁금을 늘려가고 있고, 밀리는 삼성전자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 

언제까지 내놓을수 있을까?,,,,

여기에 만기일까지 파생에서 하방으로 몰빵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래 삼성전자에서 주도권을 쥔 경우라면, 시장의 체감지수와 다르게

지수를 조작하면서, 파생시장에서 만기지수를 조절 가능한 상황이였는데,,

문제는 이 주도권이 동학개미에 넘어온 상황이다. 

만약 삼성전자를 합심해서 투자해, 지수를 상승시키고, 안정된 심리에 의해서

개인투자자들의 매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외국인은 마진콜 상황에 직면할수

있는 국면이 형성되고 있다. 

이것때문인지, 최근 이렇게 안정적인 흐름을 보면서, 계속해서 기관매니저들은

고점론을 언급하고 있다. 동학개미와 개인투자자들은 합심해서 매물을 없애면서

지수를 끌고가야할 이유가 바로 여기 있는 것이다. 

이제 외국인들에게 파생쇼크로 빅엿을 선물해주자....^^

언론에 한국경제위기론을 펼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공매도를 쳐서 흔들어서 먹어야하는 금융시장에

동학개미가 나타나면서, 이전까지 움직임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무리 시장을 흔들려고 해도, 삼성전자로 이니셔티브를 쥐고 있는 동학개미들이

삼성전자를 대거 매수하면, 지수가 급등하는 상황이 진행되니

지수를 흔들어서 먹을수 없는 상황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상황이 이쯤되니, 대신 한국은행이 경고를 하고 나섰다.

늘 보면, 메이져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금융당국인지 의구심이 드는 상황인데

동학개미가 연전연승하면서, 여의도금융가를 흔들자, 한국은행이 4900조원의 부채가

금융시장을 흔들수 있다는 협박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경제는 회복되지 못했고, 부채의 증가로 한국경제가 한방에 훅 갈수 있다는 저주를 퍼부어대는

이런 상황에서 동학개미는 과연 어떻게 움직일까?...이제까지 해왔던 삼성전자를 쥐고 간다면

금융시장에 대한 협박에 흔들릴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동학개미가 계속해서 5천포인트까지 삼성전자를 필두로 간다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처음으로 시장의 주도권을 잡은 동학개미가 승승장구하길 바란다.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기관들은 이제까지 좋은 날은 지나갔다.

대한민국 금융시장의 주인은 동학개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