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지지율급락세를 만회할 묘수가 나오고 있다.

바로 전임대통령을 풀어주겠다는 얘기인데,,,이제까지 보수층 결집을 막기위해서

끝까지 사면얘기는 절대 함구였는데, 이렇게 쉽게 나올수 있는 이야기일까?

바로 김종인위원장의 리더십을 흔들어야 할수 밖에 없는 국면으로 흐르기때문이다.

바야흐로 여당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다. 잘한 것이 있느냐란 질문에 30%에 육박하는

국민들이 "없다"라고 대답하는 상황에서 이제까지 정부정책은 어느하나 제대로 된것이 없다.

다만, 부동산을 확실히 띄워놓은 공적은 아마 앞으로 전대미문의 능력으로 남을 것으로

보여지면, 두고두고 회자될 것이다. 이후에 부동산 침체가 온다면,,,이들 관련자들이

집권해야한다는 얘기가 나올수 있을 정도로 확실히 올려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은 그리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당장 인구구조상 감소가 시작되었고, 코로나확산으로 노령층의 사망율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점,,

100%넘는 공급율을 따져볼때, 조만간 폭락은 피할수 없는 상황인데, 부동산쪽 자금들은

끝까지 달리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그야말로 눈속임을 하겠다는 얘기인데

결국 이들은 파국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과연 언제까지 이런 장난을 계속칠지

두눈뜨고 지켜봐야할 대목이 아마 부동산 투기꾼들의 장난질일 것이다.

여하튼 정치권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야권분열책동으로 전임대통령사면을 언급하고 나섰다.

가만히 지키만봐도 지지율이 오르는 김종인위원장의 전략은 그야말로 혜안이 돋보이는

전략이 아닐수가 없었다는 것이 지난 1년동안의 결과라고 볼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책동에 김위원장의 응수가 어떤 것일지, 연초부터 기대가 되는 국면이 아닐수 없다.

정석은 외면하고, 연일 면피와 편법으로 일관하고 있는 여당을 보면서

법과 원칙은 의대생 재시험에서 보듯이 필요없는 것임이 확인되었고

사면도 자신들의 전략에 따라서 언제든이 할수도 안할수도 있는 상황이 아닐수 없다.

문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한 전임대통령들이 옥살이를 하고 있는 이런 상황을

빨리 벗어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런식의 분열책동에 불명예로 사면 받는 모습보다는

우기면서 무죄라고 주장하는 그들의 방식이 아닌 정당한 방법으로 무죄를 받고

명예롭게 벗어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하는 것이 필부의 생각이다.

과연 법치를 부정하는 이들의 면죄부를 받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