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둥둥이입니다.

이넘의 회사컴이 자꾸만 살았다~죽었다 해서 접속도 자주 못하고 있답니다 ㅠㅠ

5월부터 서울로가면 조금 나아질텐데 그때되면 바빠서 못접속하는거 아닌지..ㄷㄷㄷ

전 오늘 아침 회의때 야근해야한다는걸 알았지 뭡니까

게다가 무슨 감사를 한다고 외부인원들이 들락거리면서 교육을 하더군요

어제까지 겨우 조치시켜놓고 내일 해결되는 문제를 오늘 걸구넘어지네요 +_+;

암튼 한차례 폭풍이 지나가구 내일쯤 한번 윗분과 담화를 나눠봐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저녁은 야근확정 ㅠㅠ

그런데 동동이는 오늘 회식이라죠? 맛있는거 마니 먹구와~ 우리 동동이도 냉장고처럼될라 ㅎㅎ

안녕하세요? 동동이 신랑 둥둥이 입니당

오늘은 둥둥이가 집에 일찍 들어오게 되었답니다^_^

근데 동동이는 오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봐요...

거의 여유시간없이 하루종일 고생했대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둥둥이가 저녁을 차렸답니다^^

끓여놓은 국 데우고~ 밥도 하고~ 김도 굽고~ 간장도 담고~찬거리도 썰고~ 김치도 담아두고~ 고기도 녹이고~ 만두도 데우고~ 소고기도 굽고요ㅎㅎ

그렇게 밥 다 차려두고 동동이가 오기를 기다렸지요~

집 밖으로 발걸음 소리도 다 들리더라구요 ㅋ 오자마자 문열고 맞이했어요 ㅎㅎ

고생한 우리 동동이 배 빵빵하게 부를때까지 맛있게 먹었죠~ 디저트로 동동이가 키위갈아주고요~ ㅎ

먹구 오랜만에 보드게임도 한판~ 초반엔 제가 앞서는듯 하다가 동동이에게 따라잡혀서는... 결국 동점으로 끝났답니다+_+

오늘따라 저도 동동이도 이것저것 스트레스 받을일이 좀 많았나봐요~ 둘다 고생한듯 ㅠㅠ

우리 동동이도 화이팅~ 오빠도 힘낼께~

우리 동동이는 추노를 좋아합니다.

다른것보다 그 남자배우들의 상반신들을 보고서는

+_+ <= 이런 눈이되어버린답니당! ㅡ.ㅡ;

그래서 올리는 추노 캡쳐 시리즈~ 추노는 개그다입니다

실제 대사가 이랬다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