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2013년 최고의 기대작 ‘아이언맨3’가 미국보다 일주일 앞선 4월 25일 우리나라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의 새로운 시리즈 ‘아이언맨3’가 오는 4월 25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1,2편을 통틀어 약 90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 시리즈는 국내 관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슈퍼 히어로로 지난해 700만 명 이상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외화 흥행 1위의 자리를 차지한 ‘어벤져스’ 흥행의 일등공신이다. 이번 개봉하는 ‘아이언맨3’ 역시 지난해 10월 공개된 티저 예고편의 조회수만 무려 110만을 넘어서며 역대 예고편 중 조회수 3위, 개봉예정작 중에선 압도적인 숫자로 1위에
등극했다. 얼마 전 공개된 메인 예고편 역시 시리즈 사상 최초이자 최악의 위기에 놓인 ‘아이언맨’의 모습은 물론, 가장 많은
수트들의 등장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영화 ‘아이언맨3’는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영화를 가장 먼저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이는 북미 개봉일인 5월 3일보다도 일주일이나 앞선 날짜로, ‘어벤져스’에 이어 또 한 번 국내
관객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사진제공 소니 픽쳐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
내가 즐겨찾는 이웃(39)
아이언맨3~ 한국에서 최초 개봉 Movie
- 2013/03/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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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韓 전세계 최초 개봉…美보다 일주일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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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세계적인 영화 강국~ Movie
- 2013/02/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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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왈제네거 "한국은 세계적인 영화강국"
‘터미네이터’ ‘트루라이즈’ ‘코만도’ 등 1990~80년대
액션스타로 활약한 아놀드 슈왈제네거(66)가 한국을 방문했다.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연출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배급 CJ엔터테인먼트)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슈왈제네거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 김지운 감독과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배우’로서 찾기는 처음이라고 밝힌 그는 날로 발전하는 한국 영화산업에 경의를
표했다. 슈왈제네거는 미국 할리우드 시장에 뛰어드는 한국의 감독, 배우들에게 조언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매일 엄청난 숫자의 스타
지망생들이 로스앤젤레스를 찾고 영화 산업에서 성공하길 원한다. 이들 중 김지운 감독 같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성공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할리우드에 오기 전에 가장 먼저 목표의식이 분명해야 한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패할 가능성도 늘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슈왈제네거는 가장 먼저 김 감독의 단편영화 ‘하이드 앤 시크’ 촬영장을
방문해 김 감독을 격려했다. 이에 대해 그는 “어제 촬영장에 가보니 3대의 카메라와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굉장하다’는 생각을 했다. 김 감독은 모든 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진풍경 이었다”고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은 무척 다양하고 역동적인 영화산업을 보유한 나라”라면서 “뭣보다 한국
영화산업에서 성공을 시도해라. 그 다음 꿈을 더 키워 할리우드로 진출하면 된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덧붙였다. 슈왈제네거는 “앞으로도 할리우드에서 김지운, 박찬욱, 봉준호 같은 한국 감독들 기용 현상을 계속될 것”이라며 “할리우드는 한국이든 세계 어디서든 새로운 재능을 가진
감독들을 발굴하려고 한다. 난 개인적으로 한국의 ‘빅 팬(Big fan)’이다. 한국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멋진 나라”라고 한국을
치켜세웠다. ‘라스트 스탠드’는 슈왈제네거가 정계 은퇴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다. 국경마을에 사는 늙은 보안관
오웬스(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극악무도한 탈주범을 끝까지 추격해 다시 영웅이 되는 스토리를 그린 코믹·액션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오른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1일 국내 개봉. 세계일보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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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미터~ Movie
- 2012/09/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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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다룬 영화 `48M` 美의회서 특별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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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절절한 사연을 담은 영화 '48M'이 20일 미국 하원에서 상영됐다.
이날 미 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열린 특별시사회에는 다수의 상ㆍ하원 의원과 보좌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화제목인 '48M'은 북한사람들이
중국으로 탈출할 때 건너는 압록강의 최단 폭을 뜻한다.
북한 양강도와 중국 장바이현 사이를 흐르는 48ｍ 폭의 강물이
탈북자의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을 가르고 있음을 비유한다.
영화제작을 맡은 (주)48M의 안혁 대표는 "수많은 탈북자가 왜 목숨을 걸고 탈북할 수밖에 없는지를 잘 말해주는 영화"라며 "처절한 삶에 대해 하소연하지
못하는 탈북자들의 외침을 전하기 위해 직접 워싱턴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서 3년간 수감 생활을 하기도 한 안 대표는 "이 영화를 만들려고 지난 3년간 탈북자 300여 명과 가족들을 인터뷰했고,
그 가운데 대표적인 사례를 모아 영화화했다"고 설명했다.
미 의회 내 대표적인 지한파인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캘리포니아)은 이날 행사장에서 '탈북 영화'의 의미를 설명하고 작년 4월 자신이 발의한
탈북 고아 입양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시사회는 북한 인권운동가로서
'디펜스포럼재단' 대표인 수잰 숄티 여사의 도움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 등은 시사회에 앞서 미국 하원에서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위원장인
프랭크 울프 의원이 주최한 청문회에 참석해 북한의 실상과 탈북자 실태 등에 대해 증언했다.
워싱턴 = 이진우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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