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마시러 잠깐 들른 파주 출판단지 주말나들이..

이레네의 일상 http://7irene.blog.me/70104718545

뎅굴뎅굴뎅굴.... 무지하니 뎅굴거렸던 일요일오후... 심심해서 네이트온 들여다보다가.. 카톡 한번 보고 있다가.. 점심먹고 멍~하니 있다가.. 띠디딩. 친구의 카톡이 날아왔다. 커피나 한잔 마시러 갈래? 아싸 신난다^^ 잠시 커피마시러 고고씽~ 원래는 집근처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도 종종 마시는데. 이날은 파주 출판단지로 고고고~~

아직은 사진찍기에 춥긴했다.

바람이 차갑고 썰렁해서 옷얇게 입고갔다가.. 어머 추워라.. 얼른 차안으로 쏙! 들어와버린.. 날좋을때는 뒤쪽 잔디밭에 돗자리피고 앉아서 광합성하기 좋은곳인데.. 가끔은 뜨거운 보온병에 물을 담아가서 커피마시러도 종종 가는곳^^ 사진을 찍으러 간건 아니고 정말 콧바람 쐬러간 그야말로 잠시 주말나들이~

파주출판단지엔 커피마실데가 그리 많지는 않아서 자주가는곳은 카페 컴온..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쿠폰 도장도 찍어줘서 다음에 가면 한잔은 공짜로 마실것 같다~ 뿌듯~^^*

역시 쿠폰은 열심히 모아야한다는~~

그냥 커피한잔 마시러 주말에 나들이삼아 콧바람쐬고 온거라.. 입구 사진은 없어서..

예전 사진을 한장...^^

휑하게 넓은 공간이라.. 여름이 더 시원하긴 한데.. 파주 출판단지는 겨울엔 다른곳보다 훨씬 춥게 느껴지는 곳이다.

카페에서 캬라멜 마끼아또 한잔~

늘 즐겨가는 파주 출판단지 입구의 카페이다.

파스타도 저렴하고 맛있어뵈는데.. 늘 커피만 마셨어서.. 참.. 샌드위치는 먹어봤는데 먹을만 한곳이다~

체인점인데 다른곳은 안가봐서 모르겠고. 여튼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이곳은 커피맛이 꽤 괜찮다.

내가 좋아하는 캬라멜 마끼아또... 스타벅스는 가격이 상당해서.. 5,300원이었던가?ㅎㅎ

이디야커피는 저렴한데.. 거긴 너무 맛이 별로고.. 이곳 마끼아또는 맛나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조형물...

요거 느낌 너무 좋아서 전에 요기 출판단지 왔을때 찍어서.. 내가 만드는 브로셔에 이미지 컷으로 넣은적도 있다..

그런데 아직 산책삼아 걷기엔 추운 날씨... 그냥 커피나 한잔 마시는것으로 아쉽지만 주말나들이를 접어야 할듯..

커피한잔 마시고 맞은편을 보니.. 안그라픽스가 보인다.ㅎㅎ

문득 코타에서 만난 이쁜 애영씨생각이 나서 담아봤다~ 잘 지내지? 우리 언제 보는거야?~~

출판단지 입구의 카페 컴온에서 늘 이곳이 보이는 한옥한채..... 늘 궁금했던곳..

늘상 들어가지 못하게 바리케이트가 쳐있는데. 몇번을 와도 늘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있던 이곳이 열려있다..

궁금한거 못참는 이레네 들어가본다~ㅎㅎ

휘휘 돌면서 보니..여기가 뭔가 싶었는데.. 바로 정읍사랑 관련있는 뭐라고 한다

출판도시에서 새로이 불려지는 정읍사

서호정사의내력-정읍 김동수 씨 작은댁 사랑채 이건기

이 한옥은, 전라북도 정읍시 산외면 오공리에 위치한 김동수 가옥 오른편에 있던 김동수씨 작은댁의 사랑채를 옮겨 세운 것이다.

1971년 중요 민속자료 제 26호로 지정받은 정읍 김동수 가옥은 김동수의 육대조이자 입향조인 김명관이 1784년경에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동수 씨 작은댁은 이로부터 삼십여 년 후에 김명관의 둘째아들 김상하가 착공하여 십여년 걸려 지은 것으로 상량문의 기록에 따르면 1834년에 완공된,

백칠십오년의 역사를 지닌 고가이다.

이 집은 나와 정읍의 오랜 인연으로, 그리고 문화적 신념을 같이한 이곳 출판도시의 여러 출판인들의 의지로 이곳에 옮겨 세워졌기에,

그 인연의 내력과 이건의 과정을 아래와 같이 밝혀 적는다.

중략....

정읍사

달하 노피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긔야 어걍됴리 아으 다롱디리

져재 녀러신고요 어귀야 즌대를 디대욜셰라 어긔야 어강됴리

어느이다 노코시라 어귀야 내 가논대 졈그랄 세라 어긔야 어걍됴리 아으 다롱디리

정읍사는 한글로 기록된 가장 오래된 노래이다.

현전하는 유일한 백제 가요로 아마 국어시간에 요거 외우는거  이레네또래의 사람이라면 누구든 해봣을듯..

작자와 형성연대를 알수 없으나.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는 남편의 무사안녕을 달에게 기원하는 노래란다.

문득 오랫만에 고등학교때 기억이 새록새록.. 다른건 몰라도.. 국어랑 영어는 거의 만점이었는데..(수학은 못했다.ㅎㅎㅎ)

그래봐야 입시영어라.회화는 안되는 학력고사 세대의 불쌍한...ㅠ.ㅠ

잠시 짧은 주말나들이길.. 집에서 차로 막히지 않는 길을 달려 갈수있는 파주 출판단지는

가끔씩 지친 일상에 내가 편하게 다녀올수 있는 쉼터중의 하나이다^^

파주출판도시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크게보기 | 길찾기

여행자들의 선택,그곳에 가면반드시 찍는다

가장 많이 사진찍는 세계의 관광명소들.
그렇지만 잘찍는 사진은 드물어.

여행자들의 눈은 비슷합니다. 세계의 유명 관광지에는 항상 사진 촬영 '지정 장소'가 있게 마련이죠.저마다 취향대로 찍어대지만 잘 찍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진 커뮤니티 웹사이트 Flickr에오른 사진들을 토대로최근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찍는 세계의 도시와 명소를 선정했습니다. 거기에 사진전문가의 조언까지 덧붙였습니다. 아무래도 미국 관광지가 많이 선정됐으니 이해하시길…

| 1위 | 미국 뉴욕, 명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일반적 촬영: 거리에서 빌딩 위를 향해 찍음. <사진: Flickr/Bernt Rostad>

전문가 조언: 시야를 넓게 하세요. 이 사진은 열여섯 블락 북쪽의 록펠러 빌딩 전망대에서 찍은 것입니다. 아마 이곳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가장 잘 조망하는 스팟일 겁니다. <사진: Daniel Schwen>

| 2위 | 영국 런던, 명소: 트라팔가 광장

일반적 촬영: 내셔널 갤러리와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교회를 펑퍼짐하게 찍음. <사진: Flickr/Thomas Euler>

전문가 조언: 방향을 바꿔보세요. 이 사진은 교회 건물을 광장의 분수대 수면과조화를 이루어배치했군요. <사진: Flickr/Robert Moore>

| 3위 | 미국 샌프란시스코, 명소: 유니온 스퀘어

일반적 촬영: 메이시 빌딩에서 광장을 내려다보며 찍음. <사진: Flickr/Tony the Misfit>

전문가 조언: 시야를 좁혀 보세요. 클로즈업해 찍는게 어떤 땐 더 강력한 느낌의 사진이 됩니다. 조각작품 옆으로 타이트한 앵글을 시도해 보시죠. <사진: Flickr/Phil Whitehouse>

| 4위 | 프랑스 파리, 명소: 에펠탑

일반적 촬영: 멀리서 다 나오게 찍음. <사진 Wikimedia Commons/Tognopop>

전문가 조언: 예상치도 못한 문양이 나올수도 있어요. 클로즈업 사진이 효과를 발휘하는 좋은 예입니다. 신선하죠? <사진: myBudgetTravel/Kimber Brooks>

| 5위 | 미국 LA, 명소: 할리웃의 명예의 거리

일반적 촬영: 별 하나, 별 위에서. <사진: Wikimedia Commons/Saliko>

전문가 조언: 바라보는 프레임을 조금 더 멀리. 이 사진과 같이 별들이 나란히 보이도록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이네요. <사진: Flickr/Frederick Dennstedt>

| 6위 | 미국 시카고, 명소: 클라우드 게이트

일반적 촬영: ‘콩’을 향해 옆에서 찰칵. <사진: Flickr/Bernt Rostad>

전문가 조언: 너무 뻔한 건 피합시다. 조각품이든 사람이든 빌딩이든 이리저리 살피며 다양한 시각을 생각해 보세요. 이 사진은 피사체의 밑으로 들어갔습니다. 표면의 반사가 어우러져 신선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Flickr/Kramer>

| 7위 | 미국 워싱턴 DC, 명소: 링컨 메모리얼

일반적 촬영: 건물 전체를 멀리서 찍음. <사진: Flickr/Stevehdc>

전문가 조언: 소품을 이용해 보세요. 5달러짜리 지폐를 이용해 참신한 작품이 됐습니다. <사진: Flickr/Ryan McFarland>

| 8위 | 미국 시애틀, 명소: 스페이스 니들

일반적 촬영: 바로 밑에서 찍음. <사진: Flickr/Wildcat Dunny>

전문가 조언: 반사해 보세요. 특히 도시에서 예기치 않은 효과를 볼 때가 많습니다. 가령 자동차 유리창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사진: Flickr/Ian Sane>

| 9위 | 이탈리아 로마, 명소: 콜로세움

일반적 촬영: 건물 전체. <사진: Flickr/Chris Nichols>

전문가 조언: 거기 있는 ‘프레임’을 활용하세요. 뚫린 곳을 통해 안을 찍으면 안팍의 대비되는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사진: Flickr/NJ Spicer>

| 10위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명소: 담 스퀘어

일반적 촬영: 건물과 공간들을 와이드하게. <사진: Atlantide PhotoTravel/Gouido Cozzi>

전문가 조언: 군중을 프레임 안에. 멋진 경치와 거리를 찍는데 사람이 나오면 안좋겠지 하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과감하게 사람들을 배치해 보세요. 사진을 더 생생하게 만듭니다. <사진: Flickr/Allen Hutchison>

| 11위 | 미국 보스턴, 명소: 펜웨이 팍 야구장

일반적 촬영: 멀리서 선수들을 와이드하게. <사진: Flickr/Kyle James>

전문가 조언: 순간을 포착하세요. Rapid-fire나 sports 모드로 촬영준비를 하시되 순간적으로 경기장 자체보다는 관중석에서 ‘작품’이 나올 때도 있다는 걸 염두에 두세요. 관중의 실루엣(군중의 에너지)을 담아 보는 것도 재미있죠. <사진: Getty/Jerry Driendl>

| 12위 | 스페인 바르셀로나, 명소: 사그라다 파밀리아

일반적 촬영: 정문에서 위를 향하여. <사진: Alycia Rockey>

전문가 조언: 줌인 하세요. 이 사진은 바실리카의 첨탑의 디테일에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사진: Flickr/David Blaikie>

| 13위 | 미국 샌디에고, 명소: 발보아 공원

일반적 촬영: 캘리포니아 빌딩 타워를 줌아웃해 찍음. <사진: Wikimedia Commons/Stan Shebs>

전문가 조언: 신선한 앵글을 시도하세요. 수면 위에 반사되는 하늘과 빌딩이 프레임 안에서 제법 화려해 보입니다. <사진: Flickr/nebaird>

| 14위 | 독일 베를린, 명소: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일반적 촬영: 정면에서 찰칵. <사진: Wikimedia Commons/Thomas Wolf>

전문가 조언: 상식을 깨세요. 지는 해를 정면으로 향해 찍으니 강렬한 실루엣을 창조했습니다. <사진: Wikimedia Commons/Colocho>

| 15위 | 미국 라스베가스, 명소: Paris Las Vegas Hotel

일반적 촬영: 한밤 호텔 정면에서 분수를 통해. <사진: Flickr/Sylvain Leprovost>

전문가 조언: 관점을 바꿔보세요. 밤이 아닌 낮, 호텔 정면이 아닌 건너편 높은 곳으로. 이 사진은 벨라지오 호텔로 올라가 에펠탑의 모습을 멋지게 담아냈습니다.

| 16위 | 이탈리아 피렌체, 명소: 두오모(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

일반적 촬영: 정면의 아름다운 외관. <사진: Wikimedia Commons/Christopher Patterson>

전문가 조언: 도시의 화폭에 담는 기분으로. 도시의 전경을 배경으로 하니 더 부각되는 군요. <사진: Alycia Rockey>

| 17위 | 캐나다 토론토, 명소: CN 타워

일반적 촬영: 아래에서 현기증 유도하는 앵글. <사진: Widimedia Commons/Bill Wrigley>

전문가 조언: 노출을 약간 활용. 밤에 컬러풀한 사진을 내는 건 교묘한 방법이 있지요. 셔터 스피드를 늦춰 놓고 삼각대에서 차분하게 셔터를 누릅니다. 이 사진은 항구 건너편 워즈 아일랜드에서 화려한 색채를 연출했습니다. <사진: Flickr/Abi>

| 18위 | 이탈리아 밀라노, 명소: 두오모 디 밀라노

일반적 촬영: 성당의 정면에서. <사진: Flickr/S Sheperd>

전문가 조언: 전체보다 부분을. 줌인하면 예기치 못한 그래픽 이미지가 부각될 수도 있습니다. <사진: myBudgetTravel/juani11>

| 19위 | 캐나다 밴쿠버, 명소: 그랜빌 아일랜드

일반적 촬영: 항구로 부터 스카이라인을 향해. <사진: Getty/George Rose>

전문가 조언: 색깔을 탐험. 평범한 구도를 피하다 보면 어느 곳의 한 불빛이 감각적인 색감으로 빛을 발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Flickr/Casey Yee>

| 20위 | 스페인 마드리드, 명소: 플라자 마요르

일반적 촬영: 남동쪽 코너에서 광장을 가로질러. <사진: Wikimedia Commons/Gryffindor>

전문가 조언: 다가가 보세요. 특정 사물을 부각시키는 겁니다. 탁 트인 하늘을 배경으로 이 조각상이 하이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Flickr/bachmont>

wotan the wanderer. 참조: BudgetTrav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