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어오네요...

나름대로 바뻤다고 애기를 해야하나. ㅋㅋㅋ

요즘 날씨가 넘 좋습니다.

멀리 떠나고 싶은데.. 음.. ~~ 여건이 않되는군요..

옛 .. 어른들 말씀에 아이들 앞에서는 찬물도 못 마신다는 " 말이 있지요

요즘 제가 그럽니다.

가끔 신랑하고,, 맥주를 먹는데.

요즘은 규형이도 함께 먹을라고 해서리..ㅋㅋ

우리 부부가 맥주를 먹을라면, 빈.. 맥주병을 줘야.. 조용하답니다.

나름대로. 뚜껑에 맥주를 따라 먹기도 하고,, 병 나팔을 불기도 합니다.

울 어머니 말씀이 "에비가 보여줘서 그렇타고",, 애 아빠를 타박합니다. ^^

암튼. 앞으로 몰래 숨어서 먹야야 할것 같습니다.

포포,,포포,,..

울 아들 규형이가 요즘 하는 말입니다.

물로 무슨 애기인지. 알수는 없지만, 엄마의 직감으로 포도를 애기하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딸기에 대한 집착이 없어지고, 포도로 넘어갔습니다.

포도(거봉) 10알을 떼서.. 그룻에 담아 주면 무릎을 끓고 안아서 먹는답는다..

다 먹고, 그룻은 싱크대에 던져 버리고,, 다시 놀이에 들어가지요.

탐스러운 포도 하나 드실래요.. ^^

봄이라서 .. 과일가게에 딸기가 요염한 자태를 뽑내고 있군요..

규형이가 자라면서, 이과일 저과일을 먹여봤지만, 딸기 만큼 집착을 보이는 과일이 없더군요..

울다가도 딸기 하나를 쥐어주면. 뚝 끝치고,,

위험한 물건을 빼을때는 딸기로 유인해서 뺏고.

딸기를 가지고.. 바닥에 그림도 그리고..

투포한 던지기도 하고.. ㅋㅋ

싱싱한 딸기 하나 드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