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같은 밤을 가르는 건 내 자동차의 두 전조등,

계속 그걸 분명히 하려 애쓰고 있지만, 난 여기서 자제력을 잃고 말았지.

황혼 길에 내 왼편은 막다른 곳이고, 오른편엔 불 타는 숲이지.

넌 시야에 안 보여, 넌 시야에 안 보여.

내가 널 원하는 것처럼 너도 날 원하니?

아니면, 어두워진 하늘 아래서, 아직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걸까?

아니면, 경치만 스쳐 지나가는 상황으로 아직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걸까?

아니면, 눈치만 보며 아직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걸까?

날 스쳐 지나간 게 너였어?

엄마는 현관입구 계단에 있고, 고성능 쿠페를 탄 애들은

더운 여름 밤에 맞서거나, 회피하는 건, 눈먼 사람들의 시각이고, 옳은 선택은 아냐..

난 마치 물에 가라앉고 있는 느낌으로 자동차 유리문을 내리지..

이 낯선 곳에서 박살 난 기분, 난 박살 난 기분이야.

내가 널 필요로 하는 것처럼 너도 내가 필요하니?

아니면, 어두워진 하늘 아래서, 아직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걸까?

아니면, 경치만 스쳐 지나가는 상황으로 아직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걸까?

아니면, 눈치만 보며 아직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걸까?

날 스쳐 지나간 게 너였어?

기분 좋은 후회는 미래를 부르는 거야, 기분 좋은 후회는 미래를 부르는 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것처럼 너도 날 사랑하니?

아니면, 어두워진 하늘 아래서, 아직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걸까?

아니면, 경치만 스쳐 지나가는 상황으로 아직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걸까?

아니면, 눈치만 보며 아직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걸까?

날 스쳐 지나간 게 너였어?

날 스쳐 지나간 게 너였어, 날 스쳐 지나간 게?

네가 나를 원한 거야, 날 스쳐 지나가라고?

내가 널 필요로 하는 것처럼 너도 역시 내가 필요하니?

그리고 내가 널 원하는 것처럼 너도 나를 원하니?

날 스쳐 지나면서, 넌 나를 스쳐 지나는 거니? 아니면, 아직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걸까?

음악듣기: http://mini.thinkpool.com/exim/1616154

I’m still standing

Sung by Jewel (2001)

Cutting through the darkest night are my two headlights.

Trying to keep it clear, but I'm losing it here.

To the twilight,

there's a dead end to my left, there's a burning bush to my right.

You aren't in sight. You aren't in sight.

Do you want me like I want you?

Or am I standing still beneath the darkened sky?

Or am I standing still with the scenery flying by?

Or am I standing still out of the corner of my eye?

Was that you passing my by?

Mother's on the stoop, boys in souped up coupes,

On this hot summer night, between fight and flight is the blind man's sight, and a choice that's right.

I roll the window down feel like I'm, I'm going to drown.

In this strange town, feel broken down, I feel broken down.

Do you need me, like I need you?

Or am I standing still beneath the darkened sky?

Or am I standing still with the scenery flying by?

Or am I standing still out of the corner of my eye?

Was that you passing my by?

A sweet sorrow is the call tomorrow.

A sweet sorrow is the call tomorrow.

Do you love me, like I love you?

Or am I standing still beneath the darkened sky?

Or am I standing still with the scenery flying by?

Or am I standing still out of the corner of my eye?

Was that you passing me by?

Are you passing me by, passing me by?

Do you want me, passing me by?

Do you need me, like I need you too, and do you want me, like I want you?

Passing me by, are you passing me by? Or am I standing still?

Songwriters: Jewel Kilcher, Rick Now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