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을 하면서 일반 재테크 책에서 말하는 오류에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시작은 100만원이였는데 나중에는 그액수가 많이 커져가고있다 실력이 쌓여가면서

늘어난다는 생각보다는 단지 시세차익을 더 올려보겠다하는 투기가 앞에 서있는것같다

사실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때 난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시세의 요동치는 차트 앞에서

무너져 내린것이 사실이다...

요즘은 후배의 정보로 장외주식을 기웃거리고 있다 공부할려해도 마땅한게 없고 단지 주식과

같이 재무재표와 성장성 경여자의 마인드랄까 그정도가 전부다 이건 50%  확률도 없는

게임인데 왜 집중하는지 알수가 없다. (역시 투기인가 ^^;)

어느 지인과의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있다 사람이 살면서 남과함께 어울리는 적당한 위치,

생각,  대인관계처럼 주식도 적절한 가격이 존재하며

장기투자로 묶어놓을 여윳도 정말 있으나 마나한 돈이 아니라면 매도를 하여 현금 비중을

늘리고 또 때를 기다리며 투자를 하는게 자신의 주식 철학이라한다

난 고민에 빠졌다  지금까지 뭘 한건가 하는생각이 한동안 멍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난 솔직히 주식의 철학이 없다 요즘 주식시장이 과열상태로 외인이 투자하니 비젼이 있다

하면서 우루루 달려들고있는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이 있지만 개미인지라 갑이 아닌 을이기에 이렇게 버드나무 가지처럼

이리저리 흔들리는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내인생에 있어서 주식을 만난건 정말 좋은 기회를 잡은 것과 같지만 요즘은 과욕이 화를 부른

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옛날 선배가 해준 말이 있다  ＂평범함 속에 비범함을  비범함 속에 평범함을 가져라 “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했는데 자신의 위치를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