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 역사
2014 총정리 SAV 역사
- 2014/12/29 14:24
- http://blog.moneta.co.kr/sav001h/8037278/4076653
2014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밀려드는 막연한 두려움,
기다림으로 지친 마음과 몸을 이끌고
끝없이 달려왔다.
비단 주주들뿐이랴.
SAV001H 백신의 FDA 임상 2상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에
강박사님을 비롯한 연구진과 큐로/스마젠 임직원도
편치는 않았으리라.
2014년도에 큐로컴/스마젠과 관련된 주요 포인트를 정리했다.
몇 가지 의미 있는 사건을 분기별로 보면,
1사분기
SAV001H 예방백신보다 한 수 아래지만 유사한 사백신 방식으로 만들어진
리뮨 치료백신이 FDA 3상을 통과하여 소아 HIV환자 치료를 위한 희귀약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은 향후 SAV001H 백신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2사분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International Conference Vaccines & Vaccinations 학회 공식
첫 페이지에 SAV001H 예방백신이 소개되었으며, Rx&D에서 SAV001H 예방백신을
캐나다 세기의 발명품으로 선정하였다.
3사분기
SAV001H 예방백신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캐나다의 8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었고
(Canadian Living), “모든 HIV바이러스를 찾아 파괴하는 인간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 시키는
새로운 바이오테크놀로지”(콩코디아 대학 강의)로 소개되었다.
4사분기
강박사님이 개발한 VSV벡터가 일본특허등록/미국특허공보되었고,
에볼라 바이러스를 탑재한 VSV 에볼라 백신이 개발되었다.
2014년이 힘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기대를 모았던 SAV001H FDA 임상 2상 소식이
지연되면서 기대심리가 크게 위축되었고, 단기성 투자금의 투매 현상을 포함해
몇 안 되는 좋은 소식도 타이밍을 놓쳐 빛이 바랬고 주가는 하락을 면치 못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를 탑재한 강박사님의 VSV 에볼라백신 개발 소식이 대표적인 예다.
주가는 1년 전 시점으로 돌아왔다.
그렇다고 SAV001H 백신도 제자리걸음을 한 것은 아닐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강박사님과 연구진은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믿는다.
큐로/스마젠 경영진도 투자유치 및 협상을 다국적 제약회사와 진행하고 있을 것이다.
2015년은?
이번에는 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까?
주가의 대세가 바뀌기 위해서는
임상 2상의 시작은 물론이고
다국적 제약회사 및 빌게이츠/캐나다 정부 지원도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큐로/스마젠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가 중요하다.
이제 강박사님도, 임직원도, 주주도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주총이 열리는 3월까지 정면돌파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더 이상 두려울 것도 없다.
가자!
큐로컴/스마젠의 역사 [업데이트: 2013년 10월] SAV 역사
- 2013/10/18 10:03
- http://blog.moneta.co.kr/sav001h/7899721/4076653
| 새로 오신 주주님들이 큐로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한 줄 한 줄 큐로컴/스마젠의 역사를 제 손으로 기록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렇게 | |
| 가슴 떨리고 설레는 일인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 |
| 최근 진행 상황에 따라 업데이트 버전입니다. | |
| 감사합니다^^ | |
| HISTORY OF CUROCUM & SUMAGEN | |
| 1987년 | AIDS백신 연구 본격적으로 시작함 |
| 1999년 | AIDS백신 관련 특허출원 시작 |
| 2000년 9월 | 스마젠 설립 [황우석/박병수: 수암생명공학 참여] |
| 2002년 4월 | 에이즈백신 남아프리카공화국 특허출원 |
| 2004년 7월 | 에이즈백신 아프리카 OAPI 16개국 특허출원 |
| 2005년 6월 | 에이즈백신 중국 특허출원 |
| 2005년11월 | 스마젠지분 100% 인수, 인수대금 207억5천만원 |
| 2006년 | 이상균박사[LG 생명과학]영입 |
| 2006년 6월 | 에이즈백신 미국 특허출원 |
| 2006년 7월 | 에이즈백신 아프리카 ARIPO 15개국 특허출원 |
| 2006년10월 | 하인리히 박사의 Inferrex [수퍼박테리아 연구] 25% 지분확보 및 연구결과에 대한 우선 개발권 보유 |
| 2006년 11월 | 에이즈백신 한국 특허출원 |
| 2006년 12월 | C형간염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비 지원 계약체결 [UWO] |
| 2007년 11월 | 큐로컴: 스마젠에 50억 유상증자 참여 |
| 2008년 1월 | Sumagen Canada Inc. 자회사 설립 |
| 2008년 11월 | FDA 및 WHO규정에 적합한 GLP [Good Laboratory Practice]에 따른 원숭이를 이용한 전임상 독성 시험을 미국의 전임상 시험 대행 기관인 Southern Research Institute (SRI)에서 시행 |
| 2008년 12월 | GMP조건하에서 에이즈 임상시험용 시료 생산 |
| 2009년 2월 | 지엔코: 스마젠에 60억 유상증자 참여 [지분율 18.9%] |
| 2009년 3월 | 원숭이를 이용한 독성시험에 대해 안전 및 효과 있다는 결과 나옴. |
| 2009년 3월 | 에이즈백신 유럽 35개국 특허출원 |
| 2009년 6월 | 2009년 6월 미국 FDA에 SAV001H 임상시험 승인신청 |
| 2009년 7월~2010년 1월 | 제출한 SAV001-H의 전임상시험자료, 임상시험계획 등과 관련하여 FDA는 특별한이견 없었음. 다만 세포기질 잔류 DNA 수치가 기준치 보다 다소 높게 측정된 부분에 대한 보완 요청. |
| 2009년 11월 | 지엔코: 스마젠에 80억 유상증자 참여 [지분율 35.2%] |
| 2010년 2월 | 세포기질잔류 DNA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신공정 개발완료 |
| 2010년 3월 | 김동준대표 FDA승인에 집중하기위해 큐로컴 대표이사직 물러나고 캐나다로 날라감. |
| 2010년 5월 | 캐나다 런던 시장 Anne Marre DeCicco-Best가 스마젠에 대한 세제감면 전격발표 [이유: 에이즈백신에 대해 가격표를 붙일 수 없다.] |
| 2010년 7월 | 미국 내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미국 PPD Development, LP사와 계약을 체결. |
| 2010년 7월 | 하인리히 박사 수퍼박테리아 연구성과 사이언스지 발표 |
| 2010년 9월 | 하인리히 박사팀의 수퍼박테리아 치료제가 오스트렐리아로부터 특허등록 승인을 받았음.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과 한국에 특허 출원은 완료되었음. |
| 2010년 10월 | 임상시험을 위한 병원 확정 |
| 2010년 10월 | 강박사님 빌게이츠 재단 캐나다 정부 CHVI 1,200억원 에이즈 백신 리서치와 개발에 따른 사용처 결정하는 위원으로 위촉됨. [행복한 월요일 참조] |
| 2010년 10월 | 큐로컴 10월 29일 신주인수권 행사 [권경훈 회장 20억]를 통해 신주발행 하여 총 60억 현금 유입. |
| 2010년 11월 | 빌게이츠재단에 에이즈백신 임상시험 무상지원 신청서 제출 |
| 2010년 11월 | C형간염백신 동물실험 진행 발표 |
| 2010년 12월 | 임상2상 준비를 위한 천만달러 투자 유치를 위한 해외파트너 영입계획 발표 |
| 2010년 12월 | 캐나다 HIV백신 INITIATIVE [CHIV] 공동의장으로 UWO미생물학/면역학 교수 SINGH박사 선출됨. |
| 2011년 1월 | 큐로컴: 일반공모를 통한 신주발행 현금 10억 유입 [공모에 1,200억 청약 몰림.] |
| 2011년 1월 | 큐로컴: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현금 9억9천 유입 |
| 2011년 1월 | 지엔코: 일반공모를 통한 신주발행 현금 10억 유입 [공모에 659억 청약 몰림.] |
| 2011년 1월 | 큐로홀딩스: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현금 9억 유입 |
| 2011년 2월 | 2월15일 "에이즈 치료"에 대한 연설 [WINTER 2011 SENIOR ALUMNI PROGRAM] |
| 2011년 6월 | BANC 대법원 판결 승소 [티멕스의 프로뱅크와 프로프레임이 뱅스의 개작이라고 최종 판결] |
| 2011년 6월 | FDA 임상 1상 보완리포트 제출 [6월4일: 강칠용박사님이 직접 공중파 SBS 8시 뉴스에서 전격 발표] |
| 2011년 6월 | FDA 임상 1상 보완리포트 제출 확인 [6월28일: 큐로컴 주담으로부터 직접 확인] |
| 2011년 7월 | 하인리히 박사팀의 수퍼박테리아 치료제가 일본에서 특허등록 승인 받음. |
| 2011년 7월 | FDA로 부터 임상승인을 위한 부수적인 질의 내용 받음 [7월 22일] |
| 2011년 8월 | FDA와 전화회의를 통해 모든 의문사항을 해소하였고 안전역 재정리 및 감마방사선 조사 용량결정 근거 자료 제출을 요청받음 [8월13일] |
| 2011년 11월 | 화학적방법과 감마방사선 조사 용량 실험을 통해 안전역 확보 및 FDA 가이드라인 충족시킴. FDA 추가 보완사항을 완전히 해결한 보완 리포트 제출을 완료함 [11월 3일] |
| 2011년 12월 | 회사는 대표이사 공문을 통해 PPD사로부터 FDA가 추가 2주의 검토기간이 필요하다고 발표함 [12월 2일] |
| 2011년 12월 | FDA 임상 승인 허가 [12월 17일] |
| 2011년 12월 | 빌게이츠재단/캐나다 정부 에이즈 백신 임상 지원 발표: 총 9억원 상당 [12월 26일] |
| 2012년 1월 | 강박사님 SAV001H치료백신 개발 및 빌게이츠재단/캐나다 정부에 추가 지원 신청 발표 [Alex Carmona 기자와의 인터뷰 발췌] |
| 2012년 2월 | 강박사님 SAV001H백신 개발에 대한 공헌에 힘입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여왕 등극 60주년 기념 훈장을 수여받음. |
| 2012년 2월 | 강박사님 TVO와의 인터뷰에서 임상 1상과 2상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통과할 것이라고 발표함. 또한 현재 효과가 뛰어난 16개의 동물 사백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힘. |
| 2012년 2월 | 강박사님 반기문 유엔 총장과 유엔에서 면담을 가짐 [2월 29일]. 3월에 열린 주총에서 김동준 대표는 반총장과의 회의가 단순한 만남이 아니었다고 말함. 현재 유엔이 에이즈 퇴치를 위해 마련한 기금은 150억 달러로 15조원이 넘는 금액임. |
| 2012년 3월 | PPD사와 함께 FDA 임상 시험 돌입. SAV001H백신 임상 환자에 투여 [3월 28일] |
| 2012년 4월 | 런던시장 Fontana가 런던에 에이즈 백신 생산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유치를 위해 한국방문. |
| 2012년 8월 | 큐로/스마젠 임상 1상 중간발표를 통해 SAV001H백신을 투여받은 환자에게 아무런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함 [8월 20일] |
| 2012년 11월 | 큐로/스마젠 임상 1상 발표를 통해 SAV001H백신을 투여받은 환자에게 투여받지 않은 환자 대비 32배 항체가 형성되었다고 발표함. [11월 7일] |
| 2013년 1월 | 임상 2상/3상 실행할 곳이 미국, 캐나다, 유럽이라고 Pharmaceutical-technology와의 인터뷰에서 밝힘. 임상 1상에서 예상보다 무려 10배 이상의 항체가 형성되었으며 임상 2상 참여자로부터 엄청난 뉴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함. [1월 24일] [블로그 글 "미국, 캐나다 & 유럽" 참조] |
| 2013년 2월 | 제 11회 북미 연례 바이오파트너링 컨벤션에 스마젠이 프리젠터로 나섬. 컨벤션의 핵심 목적은 굴지의 다국적 바이오회사, 바이오 펀드, 바이오 벤쳐, 기술력 있는 바이오 회사를 엮어주는 역할. [2월 24일~26일] [블로그 글 "투자 유치" 참조] |
| 2013년 3월 | 임상 2상과 3상에 사용될 SAV001H 백신의 대규모 생산을 위해 다국적 제약회사인 GSK의 글로벌 백신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Novasep과 1차로 74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함. [3월 12일] [블로그 글 "GSK & Novasep 기사 분석" 참조] |
| 2013년 4월 | "The Drug Delivery and Formulation America Summit 2013" “2013 의약품 전달방법 및 제조방법에 관한 미국 정상 회의” 강박사님이 초대되어 스피커로서 연설 예정. 회의의 성격상 다국적 제야회사의 수장들과 만나 SAV001H 백신에 관한 심도있고 긴밀한 협의 가능성 높음. 또한 스마젠은 미리 예약된 제약회사들과 1대 1방식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임. [4월30일~5월1일] [블로그 글 "2013 미국 정상 회의", "2013 의약품 전달방법에 관한 미국 정상[수뇌]회의" 참조] |
| 2013년 9월 | 큐로/스마젠 임상 1상 종료 발표함. 24명 환자에 대해 1년동안 관찰한 결과 독성 및 부작용이 없고 면역반응이 확인되었음. Gp120 항원에 대해 8배, p24에 대해 64배의 항체가 증가되었고 관찰기간인 1년 동안 항체가 지속적으로 유지 되었음. [9월 3일] |
| 2013년 9월 | 큐로컴: 11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행을 6월에 결정하여 9월 26일에 상장함. |
| 2013년 9월 | 스마젠: 임상 2상 자금 조달을 위해 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
| 2013년 9월 | 강박사님: SAV001H백신이 글로벌 백신으로써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SAV001H백신 접종을 통해 형성된 광범위 무력 항체가 다른 HIV 서브타이프 바이러스를 교차무력화 시킬 수 있고 지역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HIV에 맞도록 SAV001H 맞춤형 에이즈 백신 개발 옵션을 언급함. [9월 25일: Charlatan지 인터뷰에서] |
| 2013년 10월 | BioCentury에 올라온 임상 1상 결과는 gp120: 8배 증가, p24: 64배 증가와 더불어 gp41: 2배 증가와 p17: 256배 증가 사실이 추가로 기재됨. [10월 7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