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연휴 잘 보내고 저번주 금요일 일상이야기~

늦은 아침 먹고 애매한 시간대에는 간식 먹어주기~

울 언니가 전에 준 쑥개떡이 있어서 냉동고에서 꺼내서 해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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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에 쪄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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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개떡하고 작두콩차하고 같이 먹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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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쑥개떡~김이 모락모락~

근데 설명절 지나고 입안에 뭐가나고 막나고~

입천장 다 까져서 고생함~ 뜨거운거랑 왠만한거 다 먹기가 힘드고 아픔~ 아포!

그래도 국은 국이나 찌개는 있어야 하니 청국장찌개 끒였음~

집에 있는 야채넣고 끓인 보글보글 청국장찌개~

뜨거우니 조심해서 먹자~

설명절전에 울 아들들 밥해줄때 도라지나물하고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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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로 오이도라지무침 새콤달콤 무쳐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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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조심조심~ 아~ 뭐 먹기 힘들어 ㅠ

무콩나물밥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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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 밥통에 앉히고 무채와 콩나물씻어

얹어서 무콩나물밥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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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울 언니가 준 맛있어 보이는 달래도 있어서

달래간장도 맛나게 만들어서 무콩나물밥에 쓱쓱 비벼 먹었음^^개꿀맛 ㅎㅎ

우왕! 달래향이 그윽~ 맛나맛나 ㅎ

울 언니가 준 김도 구워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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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이 많으니 좋으네 ㅎㅎ

북어 참기름에 무우채랑 같이 달달 볶아서 북어국도...

콩나물도 넣고  시원하게 끓여줌~

마무리~ 대파!

무콩나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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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간장 살포시 얹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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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비벼서 맛나게 먹어줌^^
 

진~~ 짜 맛있음^^

무콩나물밥  쓱쓱 비벼서 달래간장 맛나게 만들어서

구운김에 싸서 먹어주면 맛있음^^ㅎ

국물 시원한 북어국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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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밥 도둑임 ㅎ

설명절 지나고 입안에 뭐가나서 고생고생~

며칠 계속 고생중이지만 그래도 이제 끝이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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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살짝 낫더니 오늘은 견디기 수월해짐~

새로운 한주도 홧팅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