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또 다시 겁나 춥다아~아이추워!

어제 퍼니 병원에 한달에 한번 약타러 갔다가 나간김에

우리에 유일한 취미 드라이브하기~

드라이브만 하면 잼 없응게 반월저수지 가기전에 편의점에서

커피랑 어제는 편의점안에 있는 치킨도 맛보기로 했다~

저어기 울 신랑 춥다고 꽁꽁싸매고 커피뽑고 있음 ㅎ

 다른 편의점보다 우리는 자주가는 반월저수지 가기전에

대야미역전 바로앞에 있는 GS편의점이 커피도 맛있고

치킨과 핫바도 있어서 종이봉투채 데워 먹으면 된다~

커피는 아메리카노커피로~~

이곳 편의점은 의자도 몇개 있어서 어제는 산본시장가서 시장보느라고 덜덜 떨어서 추워서

편의점 안에서 커피와 치킨 먹고 반월저수지로 갔다는....

아메리카노커피2잔과 치킨 한조각(1,800) 가격이 착하진 않지만

그래도 치킨 조금 맛보고 싶을때 금방 먹을수 있어서 좋다~

치킨1분 몇초를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으면 되는데 치킨양은  작은 한조각~

그래도 혼자서 입가심하기는 좋고 맛도 괘않음~ ㅎ

신랑은 어혈한약 어제까지 복용해야해서 못먹고 퍼니만 먹었음~

전에 퍼니도 못먹을때 신랑이 옆에서 라면도 끓여먹고 했었음 ㅎ

요즘 날이 추워서 그런지 하늘도 무지푸르다

맑고 푸른 꽁꽁언 반월저수지~~ 나두 춥다아~

추워! 얼릉 차로 들어왔음 ㅎ

병원 물리치료가서 따뜻하게 찜질해야징 ㅎㅎ

어제 산본시장에서 사온 가래떡~

가래떡 전에는 말랑하고 따끈한거 줬는데 어제는 날이 워낙 추워서인지

가래떡이 좀 식긴했어도 말랑하고 맛있어서 신랑이랑 둘이서 한개씩 먹었다는...

요즘 유튜브 먹방 한번씩 즐겨 보는데 먹방에서 가래떡으로 떡볶이 해먹었는데

맛있어 보여 어제 퍼니도 시장에서 사온 말랑한 가래떡으로

어제 저녁 가래떡 떡볶기 해먹었다는..

물리치료 다녀와서 시간이 좀 됐는데 저녁 늦게 먹으면 안되니

바쁘게 준비하고 있음~

그래도 떡볶기 궁물낸후 양배추와 대파도 썰어넣고 끓이다가~

말랑한 떡볶이도 대충 넣고 팍팍 끓여줌~

시장에서 사온 오뎅도 급하게 팍팍 잘라서 넣고 팍팍 끓여줌~

얼릉 묵자^^

정말 떡볶기 채 20분도 안돼서 10여분만에 뚝딱 해놨음~

떡볶이 양념이 속까지 골고루 배기에도 바쁜 시간  ㅎ

가래떡 떡볶이 신랑은 먼저 밥먹고 안먹을줄 알았는데 맛있다고 밥먹고 또 먹는다는 ㅎ

가래떡 떡볶기라 일부는 조그맣게 잘라주고 일부는 통째로 해서 큼직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임~

원래 가래떡 떡볶기 말랑하고  쫄깃하고 정말 맛있었는데 사진에 색상은 별로네 ㅎ

정말 큼직하고 말랑하고 쫄깃하고 맛있었던 가래떡 떡볶기

한번씩 사다가 해먹어야겠네 ㅎ

근데 의왕시장은 가래떡이 말랑하게 팔지는 않고 좀 굳어서

산본시장까지 가야만 말랑한 떡볶기 산다는거 ㅎ

정말 맛있게 먹었던 가래떡 떡볶기 어제 먹고 조금 남았음~

오늘 아침은 어제 먹고 남은 떡볶기에 궁물 남은거 넣고 밥넣고 비벼서

김가루랑 슬라이스치즈랑 넣고 치즈떡볶기 볶음밥 해먹었음^^

치즈가 들어간 떡볶기볶음밥 맛있었음^^

알타리김치는  울 언니가 담아준거 이제 다인데 맛있어서 아쉽다~

퍼니가 담은 알타리는 올해 이상하게 맛이 별로네!

먹는 시기를 놓쳐서인가?

남은 가래떡도 작게 잘라넣고 만든 치즈가래떡 떡볶이도 맛있게 냠냠~

일상이 먹방인 퍼니네 일상 ㅎㅎ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