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월은 다 지나가고 이제 11월1일 첫날~

 

 

정말 오랜만에 전원주택 사는 언니가 김치 담아가지고

 

 

그나마 가까운 근처 사는 언니집에서 밥먹기로 했다~

 

 

언니가 이사간후로 퍼니는 아직 못가봐서 ...

 

 

 

 

 

 

전원주택 사는 언니가 근처 밭에서 자투리 알타리 줏어다가

 

 

 

알타리김치 담아서 퍼니네도 가져다주고 오늘 가서 밥먹을 언니집에도 가져다주고

 

 

 

김치통이 어찌나 깊은지 정말 알타리김치가 너무도 많다~

 

 

 

퍼니네 먼저 가져다주고 퍼니 태워서  밥먹으러 이사간 언니집으로 가기로 했음~

 

 

 

 

 

아주 빠알갛고 맛있어 보이는 알타리김치가 가득~

 

 

지금 알맞게 익어 당장 먹어도 맛있는 알타리김치~

 

 

퍼니가 제일 좋아하는 김치가 알타리김치인데 이 많은걸 담느라

 

 

울언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정말 고마워 언니^^

 

 

이사간 언니 김치까지 같이 담고 울 언니 먹을김치까지 많은 김치 손질해서

 

 

담느라 무척 힘들었을거 같은데 언니는 주는 기쁨이 좋다고 ㅎ

 

 

 

너무 좋아서 언니집에 다녀와서 김치통에 담아보니

 

 

김치통 처음에는 양이 작을줄 알고 한개,두개 세통까지 담았다는 뿌듯 ㅎ

 

 

 

 

 

아공~ 넘 맛있어 보여 당장 먹을거 반찬통에 담아서

 

 

 

그날 점심 맛있게 거하게 먹어 저녁생각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밥을 쪼매 먹었다는..

 

 

 

알타리김치 손에 들고 아작아작 넘 맛있어^^

 

 

 

 

 

언니가 귤도 먹으라고 주고 갔다는.. ㅎ

 

 

 

요즘 감기로 고생인데 귤도 넘 좋아 까먹기도 쉽공

 

 

 

언니야 고마워^^

 

 

 

전원주택 사는 언니가 차로 퍼니랑 같이 새로 이사간 언니집으로 가니

 

 

 

퍼니가 평소 장금이 언니로 칭하는 요리솜씨 대박인 울 언니가 차려 놓은 거한상차림

 

 

 

이제 시작이니 침딱으면서 보셔용^^ ㅎㅎ

 

 

 

우선 장떡을 채반에 부쳐놨는데 고추장넣고 부친 장떡이 색감도 넘 이쁘고

 

 

 

맛을보니 살짝 매콤한게 먹을수록 땡긴다~

 

 

 

 

 

도토리묵도 도토리가루 쑤어서 만든 도토리묵이라

 

 

 

식감도 좋고  맛있는...

 

 

울 언니가 만든 음식들은 자극적이지 않고 간도 적당해서 짜지않고 해서

 

 

 

얼마든지 먹어도 맛있고 부담없는 음식이다^^

 

 

 

 

한상차림이 쭈루룩 차려지고 있음~

 

 

 

갈때는 배고프지 않았었는데 음식보자마자 배고파서 우선 장떡과 도토리묵먼저 맛을 보공 ㅎ

 

 

 

이제 드뎌  밥도 차려졌는데 이게 다가 아니라는... 헐~

 

 

 

 

 

 

고사리나물,취나물,해초무침,멸치볶음,고등어튀김과 양념,도라지무침

 

 

 

알타리김치,도토리묵무침,갈비찜,장떡,코다리조림,비지찌개

 

 

 

정말 반찬이 다양하고도 푸짐해서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감이 안잡히는.. ㅎ

 

 

 

 

 

비지찌개도 육수내서 고기도 안넣고 버섯과 김치로 맛을낸

 

 

삼삼해서 얼마든지 먹어도 맛있고 위에 부담없는 비지찌개이다~

 

 

퍼니도 언니가 알려준 레시피대로 만들어 봐야지~

 

 

다만 다시다 아주 쬐끔은 퍼니는 안넣을려구 ㅎ

 

 

 

 

 

퍼니는 울 언니가 해준 음식이 예전부터 넘 맛있어^^

 

 

코다리조림도 완전 좋아하는데 넘 맛있어 대~ 박~

 

 

 

 

따끈하게 금방 튀겨서 바사삭 넘 맛있는 고등어튀김

 

 

비주얼부터 맛까지 끝내주는 ...

 

 

 

 

 

 

밥위에 고등어튀김놓고 그위에 고등어튀김에 고추양념장 올려 먹으면 맛있다고

 

 

 

맛은 있는데 살짝매워 퍼니는 바삭한 고등어튀김 그냥 먹어도 넘 맛있는...

 

 

조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는 갈비찜도 맛있지만

 

 

 

울 언니가 만든 음식만은 못함~

 

 

그래도 갈비찜 먹고 싶었는데 맛있게 먹음~

 

 

밥은 한공기 먹었는데 맛있는 반찬이 많아 반찬 많이 먹어 그런지

 

 

 

배가 넘 불러 밥한공기 겨우 먹었다^^ 완전 꿀맛 맛있는 진수성찬^^

 

 

 

아공~ 퍼니는 원래 밥먹고 바로 과일 먹지는 않는데

 

 

 

언니집가면 깨지는 공식~ ㅎ

 

 

 

과일도 어찌나 예쁘게 깍아놨는지...

 

 

 

귤과 거봉포도!

 

 

 

아메리카노 커피와 과일들~

 

 

 

 

 

사과사랑님댁 맛있는 사과를 이케 이쁘게 깍아놨다는 ㅎ

 

 

 

원래는 껍질째 먹는 사과지만 이뻐서 봐준다 ㅎㅎ

 

 

 

 

과일먹고 전원주택 사는 언니가 알타리김치 한통 담아다주고

 

 

또 알타리김치꺼리도 가져다 줬다는...

 

 

퍼니는 김치 담은걸 많이 주고 이사간 언니는 담아 먹으라고 퍼니보다는 적게줬음~

 

 

 

 

울 장금이 언니가 선물받은 고급떡도 자매들끼리 나눠 먹자고 줬다는...

 

 

 

 

도라지와 우유 바나나 넣고 갈아서 바로 줬다는...

 

 

 

아공 앉아서 먹기만 했더니 배가 도대체 들어갈 생각을 안하네 헉~ ㅎㅎ

 

 

완전 부드럽고 맛있는 음료~

 

 

 

 

이제 또 먹거리 나눔~

 

 

 

고추가루는 대전사는 올케언니 친정에서 줘서 형제들 한봉지씩 나눔했다는데

 

 

양도 제법 되는데 형제들도 많은데 넘 고맙다는..^^

 

 

 

 

이사간 언니가 냉동시킨 말린자두 달콤간식거리~

 

선물받았다는 고급떡과

 

 

조카가 사왔다는 조각케이크까지 아주 한짐을 먹거리 바리바리 싸왔다는...

 

 

 

언니들과 즐거운 식사하고 자매들끼리 수다방으로 동네 접시 다 깨트리궁~ ㅎ

 

 

11월엔 풍성할거 같은 예감 ㅎㅎ

 

 

새로운 11월도 홧팅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