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네 주말일상 이야기~

요즘 가지요리 많이묵네~ ㅎ

어제 점심은 교회 청년부에서 일일카페 한다고 셀모임은 맛난거 먹으면서 하기로 ㅎ

신랑 언제 일어날지 모르니 반찬은 해놓고 가야지~

요즘 가지가 넘쳐나므로 어제도 가지볶음 했음~

근데 자주해도 맛있어^^

오이양파무침도 해놓고....

우리교회 일일카페~ 일부만 찍었음^^

우리 셀에서 먹은 음식들~

음식값은 대박 비싸지만 청년들이 직접 만든 음식인데다

선교비를 마련할려고 애쓰니 어른들이 도와줘야지 ㅎ

퍼니는 어제는 먹기만 했음~

비빔밥~ 달걀도 올라가있네!

된장국도 준비~

우리교회에 중국인 청년부 친구가 들어와서

직접 중국만두를 만두피까지 만들어서 만들었다는 정말 잘 만들었네^^

청년들이 만든 샌드위치~

우유~

 파전이 두툼하고 오징어도 들어가있어 맛있었다^^

우리교회 청년들 애썼네^^

엊그제 신전떡볶기 2인분 주문했는데 매워서 신랑이 안먹은거 포장해와서

어제 저녁으로 먹었음~

넘 매워서 먹기 힘드니 라면사리 삶아서 넣어주고

신전떡볶기 튀김 포장해온것도넣고 다시 떡볶기 끓여서 데웠음~

이젠 덜 맵겠지?

근데 아직도 매워~

물론 전날보다는 낫긴 했지만 그래도 맵다~ 허걱!

이젠 매운거 먹기 힘들겠다~

신랑도 남은거 같이 먹고 냉장고에서 사이다 가져다줘서

한잔 쭈욱 마심~

오늘은 주말이라 오전에 교회 가는데 살짝 늦잠을 잤음~

좀더 일어났으면 여유가 있었을텐데 울 신랑  일어나면 먹을거 만드느라 바쁨

신랑이 저번에 가지밥 먹고 맛있다고 한번더 해달라고 해서 오늘 아침에도

팬에 파기름내서 볶다 가지도 넣고 볶다가 간장넣어 볶아줬음~

씻어놓은 쌀위에 가지볶은거 올려서  밥솥에 넣고 취사만 누르면 된다~

양념간장( 쪽파,부추,간장,고추가루,다진마늘,설탕,참기름,통깨)

정신없이 가지밥 만들어 넣고 교회 갈려고 하는데

신랑이 갑자기 일어나서 밥후딱 먹고

요즘 다리 컨디션 안좋은 퍼니위해 차로 교회 태워다줬음!

신랑도 볼일있다고 나갔다가 올때도 옆집언니랑 같이 태워다줘서 오늘은 교회 편히 다녀왔다^^

신랑 일어나면 먹으라고 포도도 씻어 놓고 교회 다녀옴~

퍼니는 점심 교회에서 먹어서  저녁에 가지밥 먹었음~

양념장 올려서 쓱쓱 비벼줌~

맛있뜸 ㅎ

달걀주는 초평동에서 오늘은 달걀은 없어서 못주고

이번에는 밤을 따가라고 해서 신랑이 퍼니 교회 데려다주고 밤을 따왔다는..

탱글탱글 알밤 깨끗이 씻어서 삶아줬음~

언니가 준 가지 이제 한개남고 다먹었는데

오늘 초평동에서 또 가지와 깻잎 줬당~

 넘 감사해요^^ ㅎ

무공해라 깻잎에 구멍이 뚫린것도 있지만 좋아^^

주말 저녁도 해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