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면 날마다 먹방후기~ 일상이 후기여 ㅎㅎ

견과류가 몸에 좋다고해서 먹을려고 시장에서 사봤는데

냉장고에 두고 먹지도 않고 조금씩 덜어놔도 안먹고 밖에 나가면 그렇다고 못먹고...

결국엔 인터넷에서 개별포장한 견과류를 샀다~

오자마자 냉동실 보관해서 하나씩 꺼내먹으면 바삭하고 맛있다고 해서

냉동실 보관했다~

낱개 한개 천원~ 30개샀음~

개별 포장이라 하나씩 꺼내먹기도 좋고  어디 갈때 식사시간이 애매할때

우선 요기로 가지고 나가도 좋고 좋을거 같다는...

처음에는 우선 먹을거 몇개는 냉장실에 두었다가 먹었는데..

오늘은 냉동실에 있는거 꺼내 먹어보니 확실히 바삭바삭 맛있어~

오늘 아침대신 견과류랑 과일 우유 마셨음^^

어제 낮에 해먹은 백주부님 레시피에 오징어볶음~오징어썰어 준비하고...

야채는~~ 양배추,양파,버섯,대파,청양고추-- 원래 당근넣는데 마침 똑 떨어져서..

팬에 파기름 노릇하게 낸후 ...

파기름 노릇하게 낸후 오징어넣고 볶으면서 설탕 한스푼 넣고 볶다가

다진마늘도 한스푼 넣고 간장적당히,고추장1스픈,고추가루 한스픈 넣고

물 조금넣고 볶아줬음~ 마지막 야채 대파와 고추빼고 넣어줬음~

달달볶아냈음~ 신랑이 나중에 면을 넣어 먹고 싶다고 해서 국물은 넉넉히했음~

오징어볶음~ 국물이 넉넉한~

오징어볶음 맛있는데 신랑은 자고 일어나서 먹어서 이가 아프다나~

암튼 갈수록 음식까탈이 많아지는...

사실 퍼니는 임플란트 한이로 먹어도 아무 이상없이 맛있는데

신랑은 자기이니 이가 아플정도는 절대 아닌데 그런다~

신랑이 갑자기 일어나는 바람에 바쁘게 땀흘리면서 음식했는데 이러면 기분 상함~

오징어볶음 국물에 면삶아 먹고 싶다고 신랑이 면을 삶고 있다~

오징어볶음 국물도 맛있어서 밥비벼 먹어도 맛있는데...

신랑은 오징어볶음 국물에 삶아서 헹궈낸 면을 넣어서 먹었는데 맛이 별로라고...

퍼니는 팬에 기름 살짝둘러서 삶은면을 볶아내다

오징어볶음을 넣고 볶아줬음~

퍼니가 만든게 훨씬 맛있음^^

신랑도 맛있는지 맛보라고 했더니 막 먹는 ㅎ

아공~ 더운날 음식하는것도 힘들어

특별식이라고 해주면 맛있다고 먹어주면 좋겠당^^

맨날 그런건 아닌데 한번씩 쌩뚱맞게 반찬 투정하는 신랑~

그래도 더운날 밖에나가 일하는 신랑 고생할까봐 걱정스러워 잘 챙겨주고 싶다^^

오늘은 주말인데 비가 너무와서 오전예배 가지도 못했음~

완전 집중호우라 외출자제하라고 문자가 쉼없이 오고 있다는 ㅎ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