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가 한동안 반찬하고 여름김치 준비하느라고 힘들었으니

 

 

 

어제 점심은 맛있는거 먹기~

 

 

사실은 어제 낮에 퍼니는 물리치료받고 신랑이랑 볼일보고

 

 

의왕역근처에 할매냉면가서 냉면 먹고 싶었는데 신랑이 그러지말고 칼국수 먹으러 가자고..

 

 

 

어딜갈까 하다가 전에부터 백운호수 정원칼국수 깔끔해 보이길래 한번 가보기로 했다~

 

 

 

 

 

 

 

 

 

 

하지만 하지만 그래도 이케 먼곳에 있을줄은 몰랐찌~ ㅋㅋ

 

 

 

백운호수하고도 모락산안골쪽으로 쭈욱쭉 한참을 들어가서야 나오는 정원칼국수~~

 

 

바로 맞은편에 정원칼국수 주차장이 큼직하게 있다~

 

 

 

 

그러고보니 퍼니가 한참 맛집 활동 왕성하게 할때 와봤던곳~

 

 

모락산안골 영양탕 메기매운탕도 하고 여러가지 탕 종류 하고

 

 

참 푸짐하고 음식도 정갈하니 맛있었던곳~ 바로 앞에 보임 ㅎㅎ

 

 

참 그때만 해도 목발안짚고 왠만한곳 많이 신랑이랑도 다니고

 

 

다른 사람이랑도 다니고 그때만 해도 김치도 집에서 거의 혼자서 다 담고 했던때라

 

 

 

너무도 그리운~ 그때로 다시  몸 컨디션이 돌아가주면 안돼겠니????

 

 

 

하지만 현실에 적응을 인정하고 적응해야지~  ㅎ 아공~

 

 

 

 

 

 

정원칼국수는 생면콩국수에 여름이라 그런지 여름메뉴도 다양하네~

 

 

 

주자창도 넓직하고 아주 깔끔하다~

 

 

 

 

실내도 아주 깔끔하고 넓직하고 좋음^^

 

 

다만 여름인데 좀 더웠음~ 더군다나 우린 만두전골 먹어서...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틀어져 있지 않았음!

 

 

 

 

 

식사후 커피도 마실수 있고...

 

 

울 여봉은 메뉴 주문해놓고 구름과자~~ ㅎ

 

 

 

여름 메뉴들도 있다~

 

 

모락산안골쪽이라 바람도 불고 공기도 좋고

 

 

드라이브겸  바람쏘일겸 와서 맛있는 음식 먹고 가도 좋을거 같은 분위기이다^^

 

 

 

만두전골과 바지락칼국수와 몇가지 메뉴가 다양하게 있지만

 

 

 

만두전골에 칼국수 사리 들어간다고 해서 만두전골2인분을 주문했다!

 

 

끓이면서 먹을수 있는 ..

 

 

 

만두전골을 김치와 고기만두 반반으로 주문할수 있다고 해서 주문했음~

 

 

 

 

한상가득~

 

 

만두전골 반반이라 김치만두 6개는 만두전골에 들어가서 야채와 함께 끓여주고...

 

 

 

 

생면인 칼국수라 끓여 놓으면 꼬드꼬들 맛있을거 같다~ 아공 얼릉 먹고 싶어라 ㅎ

 

 

 

정말 맘에 들었던게 고기만두는 쪄서 접시에 따로 4개 나오는데

 

 

 

정원칼국수 만두전골에 만두는 직접 가계에서 만드는 푸짐하고 피도 얇고 맛있어 보이는 만두~

 

 

 

 

퍼니가 아주 오래전에 이런 만두 먹었었던적이 있었는데

 

 

 

너무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 ㅎ

 

 

 

 

 만두는 요기에 찍어 먹으면 된당~

 

 

 

고기만두 속이 푸짐하고 맛을보니 넘 맛있었음^^

 

 

고기만두가 맛있어서 전골에 넣어 먹기 아까워 그냥 먹었다는..

 

 

어제 퍼니가 만두전골에 만두 신랑보다 더 먹은~~

 

 

참 맛있어서 집에올때 고기만두1인분6천원 포장해서 가져와서

 

 

옆집언니와서 맛보라고  줬음~

 

 

 

 

 

아웅 ! 너무도 맛있었던 고기만두~

 

 

 

정원칼국수 실내가 시원하기만 했으면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음식맛도 좋고 다 맘에 들었음 ㅎㅎ

 

 

뭐 먹으면서 선풍기는 틀었지만 그래도...

 

 

 

 

 

 

반찬은 딱 한가지~ 배추김치!

 

 

깍뚜기라도 나오지 쪼끔 아쉬웠음~

 

 

 

 

하지만 배추김치가 직접 만든 겉절이인데

 

 

 

정말 칼국수와 먹으면 넘 맛있는 그런 칼국수이다~ 완전 맛있어^^

 

 

퍼니가 요즘 다리아파 김치를 집에서 못담으니 집에서 맛있게 담은 김치가 넘 좋음~

 

고기만두 먹고 있는 사이 만두전골에 만두도 팔팔끓고 있음^^

 

 

김치만두 역쉬~ 큼직하고 푸짐한 만두~

 

 

미나리와 버섯과 속배추도 넣고 끓인거라 만두도 맛있지만

 

 

야채도 국물도 맛있었다^^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어^^

 

 

 

 

 

 

생면칼국수도 보글보글 끓여 먹고...

 

 

 

 

 

확실히 생면이라 꼬들하고 맛있었던...

 

 

만두전골 만두도 국물도 면도 넘 맛있게 먹고 먹고나서도 속이 편안한...

 

 

신랑도 좋아했다^^

 

 

더군다나 신랑이 쏜다고 했음 ㅎㅎ 더 좋아  ㅋ

 

 

 

어제 신랑이 퍼니 쓰라고 용돈도 줬음 ㅎㅎ 고마워^^ 여봉!

 

 

만두가 맛있어서 고기만두도 1인분 포장해왔음~

 

 

 

 

 

 

 

백운호수 정원칼국수 좀 들어가긴 하지만

 

 

공기좋고 음식맛도 좋고 가격대비 좋아서 나중에 또 찾아갈거 같다~ ㅎ

 

 

 

 

 

 

 

요즘 우리가 바람쏘이러 나오면 자주가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퍼니 혼자서 맘대로 못다니니 나온김에 신랑이 바람쏘여 주는..

 

 

 

여봉~ 최고~~ 맨날 왔다갔다 하는 ㅎㅎ

 

 

 

 

 

이 벤치에 앉아 있으면 산에서 부는 바람이 살랑살랑 넘 좋음^^

 

 

 

화장실도 근처에 있고 길도 좋아서 퍼니가 걷기에도 좋음^^

 

 

 

다만 레일바이크 앞쪽에 마트에 음료나 커피는 우리취향이 아니라서 다른곳에서 사옴~

 

 

 

 

 

신랑이 커피도 쏴줌 ㅎㅎ

 

 

날이 여름날씨이니 선글라스도 퍼니는 챙이 넓은 모자도 준비 ㅎ

 

 

 

 

바로 앞쪽에 커피는 카페모카라고 그랬던가?

 

 

 

신랑이 말해줬는데 죽일놈에 저질 기억력~ 천원인데 너무도 고급스럽고 맛있었음^^

 

 

맨날 마실거임 ㅎ

 

 

뒤에 아이스아메리카노는 퍼니가 평소에 잘 마시는 커피~ 맛이 깔끔하고 좋음!

 

 

 

 

 

 커피도 마셨으니 살살 걸어볼까나!

 

 

요즘 다리 한부분이 신경 쓰일정도로 안좋아서 아파서 힘듬~

 

 

그렇지만 않으면 행복할텐데...

 

 

 

아프지만 살살 움직이면서 꽃구경~

 

 

역쉬! 이쁜 꽃에는 벌이 날아들음^^ ㅎ

 

 

 

 

이쪽은 레일바이크타는 입구이고 바로 앞에

 

 

음료나 뭐 살수 있는 곳이 있고 화장실도 옆에 있고...

 

 

 

레일바이크 입구에 분수대가 시원하게 보인다~

 

 

 

또 좋은것이 우리가 앉았던 벤취 바로 뒤쪽에 우리가 해마다 보러가던

 

 

 

연꽃이 피어있는 곳이다! 넘 좋아! ㅎ

 

 

 

 

 

정말 생각지도 않았는데 벌써 연잎이 무성하게 자라 있었다!

 

바로 저 산쪽에서 부는 바람이 살랑살랑 벤치에 앉아 있으면 좋다~

 

 

 

 

초록에 연잎이 무성하게 있는.....

 

 

곧 있으면 연꽃이 이쁘게 피겠는걸 ㅎ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