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자의자세 |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너 없으니까 일이 안 된다.”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소속된 공동체에서 내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기분 좋았던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내가 없으면 공동체가 무너질 정도로
공동체를 나에게 의존하게 만든 것은
나의 이기적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너만 있으면 된다.”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내가 아주 능력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어깨가 으쓱했던 말입니다.
하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두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따라 주는 이 아무도 없는 것은
바로 독재이기 때문입니다.


“야! 너 천재구나!”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풍부한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코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나를 세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리더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성공시킬 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키는 대로 잘하네!”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내가 말 잘 듣고 착한
천사와 같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그런데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나를 네 발짝 물러나게 했습니다.
나는 전통과 관료주의에 익숙해져,
새 생각을 하지 못하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는,
독재가 아닌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여,
나뿐 아니라 따라 주는 이(follower)들에게
성공을 안겨 주는 사람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 시대에 필요와 변화를 잘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결국은 사람 장사입니다.
꼭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최 인식 올림

한국창업개발연구원 이사

성공은 선택이다

새삼스럽게 찾아본 국어사전에는 성공이란 ‘목적을 이루는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목적을 달성하려면 자기 자신의 능력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기도 합니다.

 

당연히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을 함께 하게 되기도 합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넓은 문’을 버리고 힘들고 험한 ‘좁은 문’을 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애초의 목표의식은 흐려지고 현실과 타협하며 나태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성공은 선택이다(Success is choice)’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선택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길입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도 ‘일어날까, 좀 더 잘까’를 선택합니다.

‘직장에 들어갈까, 사업을 시작할까’ 를 선택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이어지는 선택의 결과가 쌓여 우리의 삶을 만들고, 그것이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 성공은 결국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말입니다.

성공이란 처음부터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것들이 모여 이뤄낸 성과물입니다.

올바른 선택, 무엇이 자신을 위한 현명한 선택인지를 알아가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할

것입니다.

 

운명은 기회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이다.
기다리면 되는 것이 아니라
성취하면 되는 것이다.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

한 영국의 국회의원이 선거 유세를 하기 위해 에딘베러 역에서 내려 마차로 목적지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방향을 잘못 들어 마차바퀴가 진흙탕에 빠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때 지나가던 소년이 도와주어 바퀴를 뺄 수 있었습니다.
국회의원이 감사해 하며 사례를 하려 하자 소년은 거절 했습니다.
그러자 의원이 "너는 자라서 무엇이 되고 싶냐?" 라고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소년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했고, 그 의원의 도움으로 의학을 공부하고 의사가 되었습니다.

몇 년후 세계적인 정치인 윈스턴 처칠이 모로코의 회의에 참석 했다가 폐혈증에 걸려

죽을 위기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때마침 페니실린이 발명된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페니실린을 발명한 소년은 국회의원을 도와주었던
"알렉산더 플래밍" 이고 그 소년이 의학 공부를 하도록 도와준 국회의원은 윈스턴 처칠의
아버지인 랜돌프 처칠 있었습니다.

큰 보답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때때로 선행을 베풀고 나면 스스로 뿌듯

하고 옳은 일을 했다는 생각에 스스로가 대견스럽습니다.
물론 베푼다는것은 마음이 없이는 절대로 행해지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 다양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뒤섞여 살아가는 한 다양한 베풂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풀며 산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때가 되면 계절이 바뀌듯이 베풀면 그 이상의 보답을 얻게 되는 것도 자연의 섭리

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무엇을 바라고 베푼다는 것 자체가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생각되기도 하지만 좋은 마음

으로 베풀고 그에 따른 보답을 받을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도 없을 것입니다.

또 보답을 바라는 것이 꼭 잘못된 생각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각자가 행하는 모든 것들에 따른 보답과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어쩌면 그것은 우리가 당당하게 우리의 삶에게 요구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할 것입니다.
바램없이 그저 좋은 마음으로 베풀든, 조금은 보답을 바라고 베풀든 내가 베풀게 될 상대

에게 진실하고 인간적인 마음이 바탕이 된다면 보답에 대한 기대와 실제로 얻게 되는

보답으로 인해 더 좋은 마음으로 베풀며 사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베푸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거기에는 반드시 더 큰 보답이 뒤따를 것입니다.
사랑을 베풀면 언제가는 사랑은 더 크게 돌아옵니다.
반드시, 반드시 크게 베풀고 더 크게 보답을 얻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끊임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낼수록 맑아지게 마련이다.

-幸運을 끌어당기는 方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