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사발님의 집.

부제목이 없습니다.

카테고리


스크랩


내가 즐겨찾는 이웃(38)

나를 즐겨찾는 이웃더보기

다녀간 이웃 더보기

  • today
  • 33
  • total
  • 74536
  • 답글
  • 81
  • 스크랩
  • 17

블로그 구독하기



봄은 왔는데,.. 본데로 느낀...

봄은 

왔는데,

봄을 느낄 수 없다.

 

아마도 그 봄을 시샘하는 무리가

내 생각의 끝을 잡고 방향을 틀고 있다.  

배신감, 분노, 억울함, 상실감,

그럴수가, 어떻게,.. 생각할수록,....

대충 이런 단어들이 몸을 느끼지 못하게 꽉 잡고 있다.

 

그러나 생각으로 봄을 느끼지 못하지만

몸은 이미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지

옷이 한층 가벼워지고 칼라가 변했다.

 

흐름은 거역할수 없나보다.

그래서 불교에서 말하는 공사상이 힘을 얻는 것일까?

 

다 원래 없던것을 하고 생각하면 한결 부드러워진다.

그러나 또 현실은 그렇치 않다.

그 현실마져도 바로 바라볼 수잇는 실상의 눈을 뜨야

비로소

참 봄을 느끼겠지

"봄"이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top

담담함을 길들이기 본데로 느낀...

요즘이슈 불황을 이겨내는 노하우~

담담함을 길들이기

 

어떤 상황이던, 평상심을 유지하는 법
1.못보고, 못 들은 것 처럼 행동하기
쉽지는 않다. 마음에 남아 있다. - 답이 아니
다. 2.태연한척하기- 척만 할 뿐 답이 될수 
없다. 
3.받아들이기.- 분석을 하다보면 받아 들이기가
쉽지않다. 4.그냥 세월에서 길들이기.- 아마도
속은 섞어서 병으로 갈 것같다. 
담담함의 뜻은 차분하고 평온하다.사사롭지 않고 
객관적이다.물의 흐름 따위가 그윽하고 평온하다.
등의 뜻이다. 담담함은 매사를 그렇게 해야지
그때 그때 달라서는 안될일이다. 원래 요란하지도
물들지도 않는 내 마음을 물의 흐름에 따른 순리
에 순응하는 것이다. 본래심을 명심하고 경계마다
일마다 자신을 반조하고 단련하는 일이야말로 
길들이는 공부일 것이다. 청소를 하는 마음과 혼
을 낼때도 그 마음에 중심이 상대심과 비교심이 
아니 그대로의 모습을 지도하고 교육하는 것이 
뒷마음을 올바로 다스리는 방법일 것이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top

청소 본데로 느낀...

청소

 일상사의 반복 중에 제일 쉽고 어려운 일이 청소다
해도 표시가 나지 않고 하지 않으면 금방 표시가 난다.
또 어떤 날을 청소시간이 아깝다.
어떤 때는 청소가 재미있다.
나를 청소하는 것 같아서,...
처소하고 제초하는 심정으로 자신의 모습을 가꾸기는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이것이 세상사는 모습인것을,...
그대로 수용하고 기쁨으로 승화해야겠지
깨끗함이 주는 행복 만으로도
충분히 보상된다. 청소는 참 청소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