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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축구대표팀 감독들이 본 대표팀 SNS 사태 우리주변의...

[일간스포츠]

기성용, 윤석영 등 일부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논란에 대해 전임 축구대표팀 감독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대부분 이번 사태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해결 방법을 잘 찾아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차질없이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김정남 프로축구연맹 부총재(1986 멕시코월드컵 사령탑)

"1986년 월드컵을 앞두고 김종부가 이중계약 스카웃 소동으로 제명돼 본선에 못 나갈 뻔했다. 그러나 대승적 차원에서 다 덮고 함께 갔고, 김종부가 불가리아전에 골을 넣어 월드컵 사상 첫 승점을 땄다. 지금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집중하고, 홍명보 신임 감독에게 힘을 실어줄 때다. 서로 화합하고 합심해야 한다."

이회택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1990 이탈리아월드컵 사령탑)

"대표 선수는 공인이다. 국가에 봉사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사람인 만큼 불만은 가질 수 있지만, 그런 걸 온라인에 올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애초에 이런 마찰이 없었어야 한다는 점에서 선수와 감독 모두 경솔했다. 불만 있는 선수를 잘 토닥거리고 포용하는 것이 감독의 역량이다."

김호 일간스포츠 해설위원(1994 미국월드컵 사령탑)

"국가대표팀의 일원이라면 감독의 리더십과 주어진 환경에 맞춰가야 한다. 특히 스타라면 더욱 그렇다. 선수는 자신의 의무만 다하면 되고, 평가나 개인 감정 등은 마음속으로만 갖고 있으면 된다. 특정한 사람에 대해 편견을 갖는다던지 팀의 분위기를 흐리게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다.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박종환 전 대구 감독(1996 아시안컵 사령탑)

"기성용 같은 선수는 쉽게 키울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어린 선수에 대해 말하고 싶지는 않다. 주변에서 기성용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하면 안 된다. 선수 하나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데, 보호해 줘야 한다."

조광래 전 대표팀 감독(2011 아시안컵 사령탑)

"세대에 따른 소통 방식의 차이는 축구계에도 존재한다. 이번 사태는 선·후배 세대들간 의사소통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서운함만 키웠다. 최강희 감독은 월드컵 본선에 올려놓은 공로자고, 기성용은 키워야 할 인재다. 서로 오해를 풀고 잘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한다."

J스포츠팀


주제 : 문화/예술/오락 > 운동/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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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맨 '연봉 킹'은 펀드매니저, 판촉원은 꼴찌 우리주변의...

[헤럴드경제= 윤현종 기자] 세일즈 직업 중 '연봉 킹'은 금융자산운용가(펀드매니저)로 조사됐다. 연봉이 가장 낮은 판매관련 직업은 판촉원 및 홍보도우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2013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세일즈업종(영업ㆍ판매관련직 및 금융ㆍ보험 관련직 일부 포함)에 해당하는 25개 직업 중 펀드매니저의 작년 평균연봉(해당직업 종사자의 중간수준)은 70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주식투자자의 거래를 돕는 증권중개인은 6100만원으로 2위에 랭크됐다. 선물거래중개인은 5650만원, 부동산펀드매니저는 5000만원, 보험설계사는 4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상위 5개직종이 모두 금융ㆍ보험관련업이었다.

반면 전단지 배포와 상품판매를 동시에 하는 판촉원들과 '행사도우미'로도 불리는 홍보원들의 평균연봉은 15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밖에 판매대를 책임지는 계산원 및 매표원(1800만원), 텔레마케터(2000만원), 상점판매원(2350만원) 부동산중개인(2600만원) 등은 하위 5개직종에 이름을 올렸다. 세일즈 종사자 연봉 상위 5개직종 평균액은 5690만원으로, 하위 5개직종(2050만원)의 2.77배에 달했다.

통상 '세일즈의 꽃'으로 불리는 영업관련 12개 직종의 임금수준(평균 3245만원 선)은 25개 세일즈 직종의 평균수준(3530만원)을 약간 밑돌았다. 이 중 자동차영업원( 카 세일즈맨)의 평균연봉이 41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산업용장비기술영업원 (4000만원), 해외영업원(3650만원), 농업용장비기술영업원(3500만원), 의약품영업원(3300만원)이 각각 2∼5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건축자재영업원과 전자통신장비기술영업원(각 2750만원), 식품영업원(2900만원), 차 부품기술영업원(2950만원)의 연봉은 3000만원을 하회했다.

'2013 한국직업전망'의 임금정보는 작년 한국직업정보(워크넷)에서 조사한 784개직업에 대한 심층정보에 근거하고 있다. 워크넷은 매년 한 직업당 30명이상씩을 조사해 임금정보를 갱신한다.

/ factism@heraldcorp.com

<표> 세일즈직종 연봉순위

순위 직종 2012년 평균연봉(만원)

1 금융자산운용가(펀드매니저) 7000

2 증권중개인 6100

3 선물거래중개인 5650

4 부동산펀드매니저 5000

5 보험설계사 4700

6 자동차영업원 4100

7 보험대리인 및 중개인 4000

8 산업용기계장비기술영업원 4000

9 농수축산물 상품중개사 및 경매사 3800

10 해외영업원 3650

11 농업용기계장비기술영업원 3500

12 의약품영업원 3300

13 인쇄및 광고영업원 3050

14 의료장비기술영업원 3000

15 체인점모집 및 관리영업원 3000

16 자동차부품기술영업원 2950

17 식품영업원 2900

18 면세상품판매원 2800

19 전자통신장비기술영업원 2750

20 건축자재영업원 2750

21 부동산중개인 2600

22 상점판매원 2350

23 텔레마케터 2000

24 계산원 및 매표원 1800

25 홍보도우미 및 판촉원 1500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2013 한국직업전망')



주제 : 재태크/경제 > 경제일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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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계가 두려운 사회, 왜 아이들은 훈계를 싫어하는가 우리주변의...

고려 태조는 나라를 다스리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훈요 10조'를 유언으로 남겼습니다. 훈요10조는 어른이 훈계하면 무릎을 꿇고 들어야 하고, 왕이 훈계할 때 왕세자는 두 번 절한 뒤 경청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옛날엔 훈계를 받아들이기 위한 엄격한 격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어른 훈계를 귀담아듣긴 커녕 부당한 참견으로 여길 때가 많습니다. 훈계를 듣다가 화가 나서 다짜고짜 어른을 때리는 일까지 벌어집니다. 때문에 훈계하려면 목숨까지 걸어야 한다는, 서글픈 농담까지 나돌 정도입니다. 왜 아이들은 훈계를 이다지도 싫어하는 걸까요?

지난 달 어둑해진 어느 밤, 공원에서 교복을 입고 담배 피우는 10대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담배를 피우지 말라거나 침 뱉지 말라고 훈계하는 어른들을 '꼰대'라고 여기며 질색했습니다. 흥분한 목소리로 폭력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공통된 반응은 훈계가 한 마디로 기분이 나쁘다는 것이었습니다. 훈계하는 어른을 못마땅해하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부모나 교사도 아니고, 자신이랑 전혀 상관 없는 어른이 훈계하는 게 싫다고 답했습니다. 어른들이 자신에게 훈계할 권리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훈계에 대한 어른과 아이의 생각은 참 다릅니다. 어른들의 사고 방식은 공동체주의적입니다. 거리에서 만난 청소년들은 아들이나 손자 같은 겁니다. 내 식구 같으니까 당연히 존댓말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면, 청소년들은 개인주의적입니다. 거리의 어른들은 그저 '타인'에 불과합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간에 개개인은 서로 다른 인격적 존재이며, 타인에게서 배려와 존중을 받길 원합니다.

때문에 어른들의 훈계는 자칫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모습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발심도 커집니다. 이때 폭력 성향을 참지 못 하는 아이들은 저도 모르게 주먹을 휘두르게 됩니다. 어른들은 이런 10대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훈계한다고 폭력까지 휘두르는 일은 분명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일입니다.

하지만 왜 훈계에 폭력적인 반응을 서슴없이 보이는지, 달라진 10대의 생각에 귀기울여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훈요 10조를 지탱하던 어른의 권위가 사라졌고, 훈계가 통하던 시대가 지났습니다. 언어 가운데 가장 강한 형태가 명령이고, 그 다음이 훈계입니다. 훈계는 높고 낮은 위계 질서가 있을 때나 가능한 겁니다. 지금은 그런 위계질서가 사라졌고, 훈계가 가능한 시대도 물 건너갔습니다.

반면, 조언이나 충고는 수평적인 관계에서 이뤄집니다. 나이가 어린 상대방을 존중하고 자존심을 상하지 않게 해야 이성적인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때문에 아이들을 무작정 혼내는 게 아니라, 그런 짓을 하면 손해라고 조언하는 게 훨씬 더 현실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



주제 : 여가/생활/IT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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