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이 아쉽게 저물어 갑니다.

무엇하나 해 놓은 것이 없이 지나갑니다.

올해 뿌린 씨앗이 잘 되었는지는

도무지 현재로서는 알수가 없읍니다.

하지만 새해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조용히

갈구하면서 써 봅니다.

마지막 한해를 금호그룹의 워크아웃이란

소식으로 접으면서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나를 아는 분이나 나를 모르는 분이나

새해는 희망이라고 쓰고

행복이라고 말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생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무것보다 위대합니다.

새해부터는 참 열심히 살아 보렵니다.

지금까지 쓰지 않았던 글도 적으면서

살아보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