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이와 민이네집

부제목이 없습니다.

카테고리


스크랩


플래너 단기장기

내가 즐겨찾는 이웃(112)

나를 즐겨찾는 이웃더보기

다녀간 이웃 더보기

  • today
  • 88
  • total
  • 517737
  • 답글
  • 64269
  • 스크랩
  • 186

블로그 구독하기



오랜만에 피자 요리

 

어제 저녁

 

비도 올 것 같고 해서

셩장은 pass하고

 

애들 데리고 왔네요

오는 길에 수퍼를 또 ^^;;

요거 고치려면 또 고생 좀 하겠어요..

 

겨우 집에 올라오는데

우편함에 있는 피자광고지를

기어이 들고 올라옵니다.

 

''엄마 우리도 피자 먹어요!''

 

 

띵~

' 오랜만에 된장 끓이고 고기 좀 구워 줄라고 했구만 ㅠ.ㅜ'

'난 피자 먹기 싫은디...'

 

''알았어 그럼 피자 해보자''

 

''엄마 저도 할께요 !''

 

''좋아 그럼 이건((토핑) 니가 해~''

 



 

 

''엄마 진~짜~맜있어요!''

 

그래봐야 나은이 한 쪽, 마늘 억지로 한쪽

정민이한테는 입에 들이밀어봤지만

겨우 한 입 먹고는 손을 내저어요

^^''

 

재료가 너무 아까워서 고민하다

앞집 아이들 주려고 문두드리니

 

낯선 사람인줄 오인했는지 

 문을 안열어주네요 ㅠ.ㅜ

 

부부가 동네서 가게(꼬치+맥주)하시는지라

초등학생 남매만 있어 간식하라고 줄라고 햇드만

^^''

 

그래서 다시 들고 와서 포장해서

셩장언니랑 어머니 드시라고

 

퇴근길에 들릴 수 있음 오라니

마침 나오는길 이라네요^^

 

그냥 달랑 그거만 드리기 아쉬워서

호두,아몬드 한봉씩 더 담아 드렸어요 

 

팔순 넘으신 어머니가 와 계신다길래

좋아하실거 같아서 ㅎㅎ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