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17일.

영국 템즈강변을 찍다

정확히 1/31일

구정 지나고 첫날

3개월 헬스클럽을 등록했다.

아침 운동은 자신없고, 저녁은 아이때문에 빨리 가야하므로

내게 자유롭게 허락된 시간은 점심시간 70분..

나는 그 시간을 선택해 주 3회를 지켜 현재도 운동중이다.

런닝과 웨이트를 6:4정도 하다가 지금은 런닝에 집중하고있다.

처음 운동시작하고는 살이 1키로 정도 더 쪘다.

좀 실망했었다.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운동방법을 런닝 40분으로 집중하였다.

그리고 실망하지 말고 급격한 감량은 오히려 몸에 해로우니

천천히 천천히 진행해보자 했다.

그러던 중  사랑니를 뽑게되어 일주일 동안 운동을 거른적이 있었는데

운동을 거르고 나갔더니 고만 2키로가 훌쩍 내려가 있었다.

지금은 한창 마니 나갔을 때보다 3키로 정도 내린거 같다.

운동시작하고 두달이 되고나니 조금씩 줄어드는게 눈으로 보이니

운동이 너무 즐겁기만하다.

이제 3키로 정도만 감량하면 정상체중을 찾는다.

오늘도 기분좋게 운동을 하고 왔다.

내게 허락된 70분이란 시간

그 시간은 건강과 엔돌핀으로 무장하는 시간이다.

다이어트와 건강!

올핸 꼭 목표 달성을 하고야 말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