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방송의 화성15형의 대기권 재진입실패보도를 보면서

임재운입니다

미국의 CNN방송은 어제 미국전문가의 말을 빌려 북한의 ICBM화성15가
대기권재진입에 실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마 추정하건데
그러한 발언을 한 미국의 그 전문가의 생각은 이러했을 것입니다

최고 고도 4475KM까지  우주공간으로 치솟아 오른 ICBM화성15가 자유낙하를 진행하여
대기권 재진입시점인 고도200km지점에서의 속도가 무려 마하27의 속도가 되었다는 것은
명확한 물리학적 법칙이며
(일반적인 ICBM은 그 속도가 마하25정도가 최대치임을 감안한다면)

따라서
이러한 조건하에서 대기권에 진입하는 탄두부(WAR HEAD)가 대단히 특수한 기술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파괴되었을 것이라는 판단의 분석을 그는 당연히 했을 것입니다.

즉 미국전문가의 이 이야기는
북한은 허풍과 거짓으로 세계를 기만하는 것이 분명하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국내언론들은 이 CNN의 보도를 일제히 마치 고기가 물을 만나듯이 보도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북한의 협박이라는 이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십은 집단 심리의
투영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중요한 보도가 하나 매스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캐세이퍼시픽 항공사가 4일(현지시간) 날아가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목격했다는 자사 승무원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

자! 이 기사를 논해보자면 이렇습니다.

일반적으로 항공기가 비행하는 고도는 약 12KM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승무원들이 ICBM화성15의 진입모습을 목격했다면 은
그것은 바로 수평적인 승무원 시야 속에서 잡혔을 것이고
이것은 최소한 ICBM화성15가 고도 20KM까지 낙하에 성공했다는 것은 분명하며

나아가서
떨어지는 비행물체를 승무원들이 일정시간 지켜본 곳을 감안한다면
즉
0.5초간을 승무원들이 지켜 보았다면 은 17KM를 더 낙한 것이되며

더 나아가서
탄두가 폭발하여 사라지는 모습을 승무원들이 보지 못했다면
그것보다도 더 낮은 고도까지 낙하여 바다속까지 ICBM화성15가 재진입에 성공했다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이 증언은 미국전문가의 분석을 뒤엎는 중요한 증언이 분명합니다

대기권진입속도 마하27의 속도에서 고도 12KM 고도까지 낙하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북한의 ICBM의 역량과 ICBM화성15실용성은 충분함이 증명되는 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일부전문가와 우리정부가 북한의 ICBM화성15는
아직 미완성의 실험실속의 실험용 장난감정도로 치부하고 있다는 것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다시 말하자면 화약고 옆에서 화약고를 물탱크정도로 인식하고
불꽃놀이를 하고 있는 상황과 같다고 어찌 아니 말할 수가 있겠습니까?

분명한 것은 본인 임재운이 주장한 바와 같이

미국과 대한민국정부가 북한의 ICBM역량을 과소평가하고자 하는 임기응변적인 시도는
매우 중대한 대재앙을 초래할 수 있음을 그들은 물론 우리국민들은 꼭 인식해야만 함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하고자 합니다.

강호에서 達士 임재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