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화성12형4발 발사위협의 의미

임재운입니다

북한이 어제 미국의 괌기지를 타격하겠다는 발표의
그 내용이 구체적으로 오늘 나왔습니다

  "우리가 발사하는 '화성-12'는
일본의 시마네(島根)현, 히로시마(廣島)현, 고치(高知)현 상공을
통과하게 되며, 사거리 3천356.7km를 1천65초간 비행한 후
괌도 주변 30∼40km 해상 수역에 탄착되게 될 것"

자!이것의 의미를 논해보면
북한이 미국을 향해서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히 전쟁이 아니고
대화를 종용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

이러한 북한의 메시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

미국이 북한의 ICBM 탄두미사일을 방어할 능력이 있다고 공언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북한이 특정한 임의의 시각에 괌을 향해서 미사일을 발사하고 지정한 목표한 지점에
탄두 탄을 탄착 시킬 것이니까

미국이 그렇게 자랑하는 미국의 MD시스템으로 한번 화성12호를
방어해봐 라는 입니다.

둘째:
북한이 어떤 특정한 목표물을 두고 임의 시각에 타격을 하고자 할 때
북한의 미사일 기술능력이 얼마나 위력이 있는지를 전세계와 미국이
한번 체험해보라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이것은 마치
국제적인 투사인 복싱선수가 실례로서

타이슨과 이소령이 공개적으로 라스베가스에서
한번 전세계도박사들이  목격하는 가운데 한판의 타이틀매치를
갖자고 주문하는 것과 같은 것이 됨이다.

문제는 전쟁이 아닌

글로브를 끼고 오직 스포츠정신에 의해서 한번 실력을
과시하겠다는 의미로 간주하는데

이 북한의 제의를 그렇게 보는 이유는

북한이 괌을 파괴할 만한 정도의 핵무기를 장착하지 않은 모의탄두를
사용하겠다는 선언을 한것을 전제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러한 북한의 도전이 만약 실패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라스베가스의 도박속성과 마찬가지로
북한은 매우 당혹스러운 처지로 전락할 것이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 북한의 전략이 성공한다면 그야말로 미국의 입장이 대단히 난처해질 것이 분명합니다

어찌하던 미국이 주도하는 의 대 북한 봉쇄정책이 힘을 발휘하는 듯한 이 시점에서
북한이 시도하려는 이 도박은 충분히 미국을 압박할 수 있는 조치이면서도

그러나
이것은 한반도6000 민족을 도박의 제물로 올려놓게 되는 엄청나게 위험한

괌이라는 라스베가스에서의 진행되는 한판 도박이 될 가능성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나느 분명히 희망합니다
관련당사국들은 조속히 조건 없는 대화의 장으로 들어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江湖에서 임재운씀

5.18 .택시운전사 장면 중 시민 사격진실이란 sbs방송

임재운입니다!

오늘 인터넷에
5.18 .택시운전사 장면 중 시민 향한 조준 사격진실이란 sbs방송이라는
기사에서 여러 가지 사례로서 계엄군이 광주시민에게 가한 잔혹한 내용을
증언하는 이야기를 보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방송분과 같이
그때 그 상황이 그렇다면
그것을 반박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다는 것을 우선 말하면서

나도 당시 최전방 GOP에서 바리본 당시 상황을 하나 소개할까 해서
이 글을 써봅니다

나는 당시 GOP에서 육군 1사단 발칸 방공 포 백학OP인 판문점이 바라보이는
산꼭대기에서
당시 19790년 12월부터 1년을 근무하고 1981년 2월에 만기병장 제대를
한 사람임을 먼저 밝힘이다

당시 1980년 광주 상황을 후방의 민간인보다도 먼저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백학OP에서는 북한이 발사하는 북한방송을
마치 북한에 살고 있는 주민과도 같이 필요에 따라서 채널만 고정하면
얼마던지 시청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기억하지만
이희성 당시 계엄사령관이 대한민국방송에 출연하여
광주시민은 폭도와 분리하여 달라는 방송장면이 있으면서 그때

아!광주에 큰일이 벌어졌구나 하는 것을 나와 당시 분초 대원들은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나의 백학OP분초에는 전라남도 사람인 분대장 1명을 포함해서
대원이 약 6명 정도로서 당시 후방 대한민국의 광주상황이 이렇게 되자
 

급변하는 광주사태소식을 알기 위해서 경계근무를 하고 내무반에 들어오는 즉시
북한 반송에 채널을 맞추면서

모두들 참담한 심정으로 각자의 정치적 견해가 다른 가운데
비록 그 현장에 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비탄과 탄성으로 당시 광주사태를
시청했습니다

내가 지금도 뚜렷하게 기억하는 장면은

광주시내에서 인파가 구름같이 도시한 복판을 점령하면서 뒤쪽은 버스가 있는 듯했고

어찌하던 엄청난 시위대가 몰려서 구름 같은 인파가 있고
그 인파 앞에는 과격하게 시위를 주도하는  열렬한 시위대원들이 돌멩이를
마치 비가 오는 듯이 솟아 부으면서 던지고 있는 상황!

그것을 저지하려고 시위대를 향하여 돌멩이 세례가 솟아지는 가운데
한 공수대원병사가 총을 어깨에 가로질러 멘 채로 시민을 향해서 시위정지를
요청을 두 손을 높이 쳐들고 좌우로 흔들면서 요구하는 장면과 함께

마침내 한 공수대원이 픽 스러지는 장면이 있었고

그리고
그 다음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버리는 방송을 그 방송을 북한 T.V를
통해서 본 것이
내가 접한 광주사태의 초기장면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 방송이 내보내는 장면은 온통 광주전역과 시골까지 시민 군들이  점령하여
전 지역을 장악하면서 분노하고 있는 광주상황 알리는 방송 분
그리고
죽은 시신의 관등이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당시 후방지역에서는 절대로 시청할 수 없었던 내용이지만

그러나
최전방 판문점 쪽에서는 당시 광주의 참상을 다행 이도 북한방송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내가 아직 TV화면으로 확인하지 못했던 것은
북한방송 어디에도 계엄군이 시민을 향해서 조준 발포하는 장면을
갭쳐할 수 없었다는 것이며

그리고
지금 광주 사태의 초기 시작부분에서

계엄군의 조준사격으로부터 광주사태가 발단했다는 광주시민의 증언이
무수히 솟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감스럽게도
내가 직접 목격하고 확인한 부분이 없다는 점에서
어느 족이 올바른 것인가를 구분하기가 어려운 딜레마가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시청하고 있었던 방송은 북한방송이며 당시의 모든 정보는
어쩌면 북한방송 쪽이 보다 더 정확하게 특히 계엄군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보도한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죠

나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많은 시체와 분노한 시민 군이 무장하여 광주일대를 장악하여 시위하던 그 모습

그리고
아직도 궁금한 것은 한 명의 공수대원이 어깨에 총을 비껴 메고 두 손을 들어서
시위중지를 호소하면서 뒷걸음치던

그리고
조금 있다가 그 병사 옆 한 명의 공수대원이 빗발치는 돌멩이 속에서 픽 쓰러지는 모습
광주시내는 검은 연기 속에 휩싸여 있고

그리고
군인들은 시위대에 밀려나면서  길바닥은 돌멩이로 마치 우박이 내린듯한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던 그 장면!

이것이 내가 최전방 GOP바라본 광주사태이며
그 이후 광주사태가 완전 진압되었다고 계엄사령부가 발표하고

전두환정부가 탄생될 때까지를 비탄과 분노의 마음으로서 당시를
바라본 한 대한민국병사로서 그리고 국민으로서의 시각!
이것은 내가 바라보는 간접적으로 목격한 광주사태에 대한 일부분의 관점입니다

그 이후 35년지난 지금!
전두환회고록을 바라보는 심정은 과연 광주의 진실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희생이 있었던 군과 시민들의 우발적인 대형충돌이었는가 !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서 계획된 정치시나리오이었는가

만약 그것이 누군가에 의해서 기획된 계획된 정치시나리오라면
그 누군가는
10.26부터 시작해서 12.12를 거치면서 5.17 계엄에 이러는

그리고
전두환정권 탄생까지를 완벽하게 장악하여 연출 연기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전능한 신과 같은 존재!
그러한
존재가 과연 대한민국에 있었단 말인가!

중국의 모택동을 두고 흔히들 신격화시키곤 하지만

만약 1980년 당시를 완벽하게 장악한 그 누군가를 가정한다면
그는 모택동 이상의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당시의 1980년대 상황을 과연 중국의 모택동과 북한의 김일성과도 같은
어떤 존재를 설정하는 것이 올바른가 하는 부분에서
나는 많은 갈등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도 당시의 1980년대를 되돌아보면서 택시운전사가 광주사태의 진상을 밝혀주는
좋은 수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지만

그러나
그 광주사태의 진실을  과연 택시운전사가 완벽하게 갖추고 있을까 하는 회의감과 함께
그 수많았던 광주사태의 진상 자료가 30년 이상 솟아진 지난 과거를
다시 한번 더 음미하고 있습니다

江湖에서 임재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