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ICBM탄두 낙하 속도는 이렇습니다!

임재운입니다

북한이 지난 4일 ICBM을 발사한 이후 24일만에 다시
발사 최고 상승고도 높이를 1000KM높여서
재발사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차 ICBM 실험에서
발사최고 상승고도를 2700KM를 목표로 진행하여 탄두실험 체를 자유 낙하시킬때
탄두실험 체의  목표속도와 그 탄두 체가 고온과 고압에
견딜 수 있는가 여부의 실체상황을 확인한 이후
그들은  ICBM의 대기권재진입기술의 완성을 선포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이미  전자의 1차 실험 결과를 확인한 후 다시24일만에
다시 최고상승고도를 1000KM높여서 ICBM실험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논해봅시다.

우선 물리학에서 낙하물체의 자유낙하속도를 계산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한 자유낙하공식이 있습니다
(매우 근사적으로 모든 것을 계산할 수 있는 공식입니다)

이것으로 서 ICBM의 낙하속도를 한번 계산해보면 이렇습니다

북한의 ICBM은 최고 높이 3700KM상승하여
중간단계 700KM의 위치에 도달하는 지점까지의 자유낙하비행공간 3000KM은
대기권의 기체가 없는 우주공간이며

따라서
우주공간 3000KM 로 낙하하는 동안에는
대기권 안에서 발생하는 기체저항이  발생시키는 고온고열의 낙하 에너지의 손실분은 없으므로
자유낙하공식의 대입에서 공기저항계수는 필요가 없다고 간주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기권의 시작 지점을 700KM 간주 하고

상공 700KM 을 시작으로 하여 공기저항이 발생한다는 가정을 하면서
낙하물체의 낙하속도를 계산해본다면

그것의 결과는

700KM진입단계의 순간 속도는 
무려 마하 23의 속도로 진입하고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계산해보세요!)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하면 지난 4일 실험한 그 상황에서는
진공 속 대기권 진입 바로 전 단계까지 도달하는
우주공간의 낙하비행구간을 2000KM 지정한 것은

대기권을 진입하는 그 순간 속도가 그들이 측정하고자 하는 목표 치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전자의 실험은 단지 대기권재진입 후 낙하는 동안에 탄두 체가 고온고압에서
견딜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는 구조물의 설계결과를 확인하는 것에 불과했다는 것이면

2차 실험은 보다 더 높은 수준의 가속이 가해진 극한 속도의 ICBM탄도 체가
대기권에 진입했을 때의 공기저항역량을 실험하고자 하는 ICBM발사이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따라서
일부 언론매체나 일부 세력들이 이야기하는 대기권진입기술확보는
아직 미지수라고 하는 이야기는 대단히  무지한 한심한 잡설에 불과하며

미국이 저렇게 매우 심각하게 현 상황을 심각하게 우려와 함께 대처하는 것은
미국이 이미 이러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江湖에서 임재운씀